중국상무부 종산(钟山) 부부장
8일에 열린 "2010년 중국브랜드상품 유럽전시"에서 중국상무부 종산(钟山) 부부장은 중국과 미국사이의 무역마찰이나 분쟁때문에 양국의 무역전쟁이 발생하지는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종산 부부장은 2009년이래 중국은 대외무역에서 매우 큰 압력을 받아왔으며 세계경제가 난관에 봉착했을 때 중국은 확실히 무역보호주의를 실감했고 또 최대 피해국으로 됐다고 표시했다. 지난해 중국에 관한 여러가지 무역보호주의 안건은 116개, 관련된 금액은 127억달러에 달했다.
종산 부부장은 비록 중국과 미국사이의 무역분쟁이 늘어나고 있지만 양국 무역관계에서 무역마찰은 주류가 아니며 또 이런 분쟁이나 마찰로 인해 무역전쟁이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표시했다.
동시에 그는 중국정부는 무역보호주의를 단호하게 반대하고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를 주장하며 평등대화와 협상을 통해 무역분쟁과 마찰을 해결하고 쌍무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재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