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민은행이 소주공업원구에 소주분점을 정식으로 설립해 처음으로 중국의 장강삼각주지역에 진출했다.
한국 국민은행은 한국의 최대 금융기구로서 현재 뉴욕, 런던, 도쿄 등 도시에 11개 해외금융기구를 보유하고 있다. 2007년에 설립한 광주분점과 2008년에 할빈분점을 개업한데 이어 이번에 설립한 소주분점은 중국에서의 세번째 분점이 된다.
강정원(姜正元) 한국 국민은행장은 국민은행의 선진적인 금융시스템과 경험을 소주에 도입해들이는 것은 소주의 한국기업에 편리를 도모해줄뿐만 아니라 소주의 현지기업들에도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소주은행감독관리분국의 집계에 따르면 6월말까지 소주시의 은행업 금융기구는 41개에 달했다. 그중 24개가 중국자본의 은행이고 1개는 전문기구이며 그외 2개의 촌진 은행에 11개 외자금융기구와 3개의 비은행 금융기구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