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장형 안거공사 건설작업 좌담회
17일, 보장형 안거공사 건설작업 좌담회가 베이징에서 개최됐다.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인 이극강 국무원 부총리가 회의에서 보장형 안거공사 추진에 진력해 공공임대주택을 다그쳐 건설함으로서 인민군중의 안정된 생활을 적극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장형 안거공사 건설을 추진시키기 위해 국무원은 지난달 강소성에서 화북, 화동지역 11개성의 사업좌담회를 개최했었고 이번에는 또 동북, 중남, 서남, 서북 등 지역의 20개 성과 신강생산건설병단 책임자들을 초청해 좌담회를 가졌다. 회의 참가자들의 의견을 청취한 후 이극강 부총리는 보장형 안거공사 건설을 다그치는 것은 당중앙과 국무원의 중대한 결책으로서 경제사회발전의 전반적인 국면에 관계되는 민생공사이고 또 각급 정부사업의 중점적인 과업이라고 지적하면서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다그쳐 주택난에 처한 주민, 새로 취업한 노동자, 대학졸업생 및 외지 근로자 등 중등이하 소득층이 안정된 주거지가 있도록 점차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염가임대주택 건설과 판자구역 개조 등 작업을 계속 추진해 저소득 가정과 근로자들의 기본적인 주택문제를 잘 해결해야 한다.
이극강 부총리는 유관부문은 사업배치에서 보장형 안거공사 건설을 더욱 중시해 공사의 질을 높이고 공정하게 분배함으로서 이 중대한 민생공사를 양질의 공사, 햇빛공사와 민심공사로 건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부동산시장 조정에 관한 국무원의 일련의 조치를 확고부동하게 실행함과 동시에 투기성 수요를 억제하고 효율적인 공급을 적극 늘려 사회의 예기성을 안정시키고 재정과 세무, 금융, 토지 등 정책을 완벽화해 부동산시장의 안정적이고 건전한 발전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
올해 전국적으로 염가임대주택, 공공임대주택 등 300만채와 280만채의 판자구역 주택을 건설하고 120만가구 농촌가정의 위험한 주택을 개조할 계획이다.
(편집: 안광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