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대변인 요견(姚堅)은 최근, 상무부는 인터넷쇼핑에 관한 감독관리체제를 구축하여 지적재산권을 침해하고 가짜제품을 판매하는 등 인터넷쇼핑분야의 범법행위를 엄격히 단속할것이라고 밝혔다.

상무부는 인터넷쇼핑분야의 입법을 통하여 <인터넷쇼핑상품배달서비스규범>을 출범할것이라고 요견(姚堅)은 밝혔다.

이 법률은 인터넷쇼핑플랫폼 주최측의 책임을 강화하고 이 플랫폼에 상표와 특허, 브랜드에 관한 조회시스템을 구축할것을 요구하며 사이버 판매측과 상품의 시장진입제도를 엄격히 하고 동시에 "전국인터넷쇼핑거래 감독관리정보화플랫폼"을 건립하여 모든 사이트판매측의 진실한 정보와 신용기록을 보장할것을 요구하였다.

상무부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 해 12월, 인터넷쇼핑 분야에서의 지적재산권 침해 및 가짜제품 판매행위를 단속하기 시작한 후 인터넷을 통하여 가짜제품을 판매하는 사건 628건을 수사하였으며 사건에 연루된 금액은 8억원에 달하며 범법사이트 및 인터넷몰 829개를 폐쇄하고 범죄혐의자 436명을 구속하였다.

중국에서 보편화된 인테넷쇼핑몰들인 타오보오(taobao, 淘寶) , 이취넷(yiqu, 易趣), 파이파이(paipaiwang, 拍拍網) 등은 정리개혁을 요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