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대학 경제학원 조화평(曹和平) 교수
9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1월에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동기대비 4.5% 상승, 전월대비 1.5% 상승했다. 베이징대학 경제학원 조화평(曹和平) 교수는 CPI상승폭이 하행과정에 반등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1월의 CPI 상승률 4.5%는 거시적관리상 정상적인 범위에 속하지만 복지경제학의 각도에서 볼때 4.5%의 상승폭은 특정된 고정수입군체에 일정한 영향을 준다고 분석했다. 정부가 조치를 취해 주민들의 자본성 수입을 늘리고 금융요소시장의 개혁을 추진함으로서 국민들이 더욱 많은 개혁의 성과를 공유하도록 해야 한다고 그는 주장했다.
2월 8일 제품유가격이 인상된데 대해 조화평 교수는 유가의 적당한 인상은 정상적인 현상으로서 정유업체의 원가리스크를 피할수 있지만 유가 조정은 인상조치만 취하는 단일한 조정이 아니라 응당 국제유가의 추세에 맞춰 적절한 시기에 인하해야 한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