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형제"의 가게
담룡초(谭龙超), 마남(马楠), 진철(陈哲), 탕명(汤明)은 북방민족대학의 2011년 졸업생들이다. 한 기숙사에서 생활해온 네 친구는 남들이 취직을 위해 뛰어다닐때 과감히 취업을 포기하고 창업의 길을 선택했다.
줄곧 창업의 꿈을 키워온 네 친구는 힘을 합쳐 창업의 길을 개척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처로 뛰어다니며 자금을 구하고 상품공급원을 찾고 인터넷쇼핑몰과 판매가게를 오픈함과 동시에 홍보도 열심히 하면서 노력한 끝에 네사람은 드디어 2011년 12월에 모교부근의 창의산업원에 특산물 전문매장을 오픈했다. "4형제" 전문매장에서는 100여종에 달하는 중국 서북지역의 특산물을 판매한다. 가격이 알맞춤하고 상품배달 서비스도 제공하여 매장을 다시 찾는 고객들도 적지 않다.
4형제가 등록한 무역회사는 이미 20여개 기업들과 판매권 계약을 맺었으며 한개 브랜드의 녕파지역 총대리인 자격을 가졌다.
2012년 "4형제"는 창업을 통해 100만위안의 판매수입을 올렸다. "4형제"중의 담룡초는 창업의 꿈에 대해 "아직 젊으니까 고생이 두렵지 않다. 우리의 목표는 녕하지역에 발을 붙이고 향후 전국각지의 시장으로 발전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