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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최고 여성재벌 양혜연
2013-09-24 16:45:16 cri

2013년 호윤(胡潤, Hu run rich list) 여성재벌 순위가 일전에 발표됐다. 벽계원(碧桂園) 부동산의 창시인 중 한명인 양국강(楊國强)의 딸 양혜연(楊惠姸)이 인민폐 510억원의 재산으로 용호(龍湖)부동산의 오아군(吳亞軍)을 제치고 5년만에 다시 중국 최고 여성재벌 자리를 차지했다. 이밖에 오아군은 재산이 줄어들면서 자수성가 여성재벌 최고 자리도 부화국제(富華國際)의 진려화(陳麗華)에게 양보했다.

호윤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중국 여성재벌 순위에서 50위권 최저 재산기준은 36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8.5% 상승해 현재까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중국 100대 재벌순위 50위권 최저 재산기준은 180억원으로 여성재벌 순위의 5배에 가깝다. 한편 여성재벌 순위 평균 재산은 96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9.1% 증가했다.

전체 여성 재벌중 자수성가 재벌은 34명으로 67%를 차지하며 지난해 보다 6.7% 증가했다. 중국 최고 자수성가 여성재벌로 선정된 진려화는 올해 세계 최고 자수성가 여성 재벌이기도 하다. 그녀의 총 재산은 370억원에 달한다. 또한 지난해 여성재벌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오아군은 재산이 26% 줄어들어 올해는 자수성가 여성 재벌 순위에서 제2위로 하락했다.

자수성가 여성재벌 순위 중 구룡페이퍼(九龍紙業)의 장인(張茵)과 부화그룹의 진려화, 용호(龍湖)그룹의 오아군은 모두 자체 창업가이고 명천주식회사(明天控股) 주홍문(周虹文)과 SOHO중국의 장흔(張欣), 양광홍암(陽光紅岩)의 양란(楊瀾) 등은 남편과 공동 창업한 케이스다.

순위에 오른 모든 여성 재벌중 부동산업 종사자가 25%로 여전히 가장 많았다. 그중 1위 양혜연, 2위 진려화, 3위 오아군 모두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다. 그 원인은 올해 중국 부동산업이 점차 상승세를 보이는 한편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전망이 낙관적인데 있다.

이번 순위에서 총 17명의 여성 재벌이 본사를 광동에 두고 있으며 지난해 보다 3명 증가했다. 하여 광동은 여전히 회사 총부 최고 집결지이다. 베이징에 본사를 설립한 여성 재벌은 올해 2명 증가해 총 9명으로 제2위를 차지했다. 이런 증가세는 호윤100대재벌 순위와 일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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