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자 사국충)
사건: 지난주 경제학자 사국충(謝國忠)이 금값은 2013년에 최저치를 찍었고 장기적으로 볼때 향후 5년내에 금값이 온스당 3000달러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평론: 금값은 2013년 내내 하락세를 그었다. 국제금값은 약 12년간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지난해에 약 30% 대폭 하락하면서 큰 타격을 받았다. 한편 금값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앞다투어 황금을 구매하는 아주머니들이 다시 나타났다. 전한데 의하면 2014년 새해 첫 날 만 해도 황금제품 전문점인 베이징채시구백화점 당일 총 판매액이 2억 위안에 달했다. 금값에 대한 사국충 학자의 이런 긍정적인 평가는 황금 투자에 뛰어든 아주머니들에게는 위안이 될수 있다. 하지만 현재 금값이 여전히 온스당 1200달러 정도에 머물러 있고 미국 경제의 회복과 황금 리스크 부담 기능의 감퇴로 볼때 온스당 3000달러 까지 상승하는 것은 어렵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