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총회사 당소조 서기이며 총경리인 성광조(盛光祖)는 9일 베이징에서 진행된 중국철도총회사 실무회의에서 2014년에 중국철도는 고정자산투자 6300억원을 조달해 6600킬로미터에 달하는 신 선로를 부설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성광조 총경리는 철도의 투자와 융자제체개혁을 추진하고 2년정도의 시간을 들여 중국의 표준 고속열차의 연구제작사업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앞으로 도시철도와 지역철도, 자원개발성 철도, 지선 철도의 소유권과 경영권을 사회자본에 개방할 것이며 지방정부와 사회기업이 주권투자, 자산재구성, 특허경영 등 방식으로 철도건설이나 철도의 경영개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성광조 총경리는 이밖에 중국은 "해외진출"전략을 계속 실시해 국제철도시장을 크게 개척하고 중국철도의 국제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