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동 소녕그룹 회장)

2013년 하반기 이래 O2O가 소매업계에서 핫이슈로 떠올랐다. 소녕(蘇寧, Suning), 왕부정(王府井)백화점, 천홍(天虹)쇼핑몰, 은태(銀泰)쇼핑몰 등 매장들이 앞다투어 O2O 전략을 출시한 한편 텐센트(Tencent), 알리바바(Alibaba) 등 전통 인터넷회사는 점차 매장 소매업에 침투하기 시작했다. 이에 전국정치협상회의(이하 정협으로 약칭) 위원인 소녕그룹 장근동(張近東) 회장은 올해 정협제안에서 모바일 비지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소매업의 O2O 서비스 전환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의했다.

근년래 전통적인 전자상 거래가 매장 소매업을 충격한다는 파문이 끊이지 않았고 이것은 전통 소매업체에 큰 압력을 가했다. 하지만 모바일 인터넷이 신속하게 보급되면서 매장과 사이버의 융합에 절호의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 O2O패턴의 적시적인 출현은 인터넷 업계에 새로운 기회를 만련해 줬을 뿐만 아니라 전통 소매업계에 경제구도를 전환하고 한층 업그레이드 할수 있는 돌파구를 제공했다. 통계 수치로 볼때 소매 서비스업의 O2O 전환은 거대한 시장을 예시한다. 2013년 중국 네트워크 소매 총액은 1조 8000억 위안을 넘었다. 하지만 이 수치는 사회 소매 총액의 7.8%에 불과했다. 이것은 전통 소매업체의 인터넷 이용율이 높지 않다는 것을 설명한다. 만약 이런 전통 소매업체들이 경제구도 전환을 가속화 한다면 시장 구도가 적극적이고 만족스럽게 변화할 전망이다. O2O 패턴은 세계적으로도 금방 발전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중국은 선진국과 같은 출발선에 있으며 심지어 많은 부분에서 우위를 차지한다. 장근동 회장은 이런 좋은 기회를 잘 파악해 중국 소매업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장근동 회장은 소매업에 있어서 소비자의 전면적이고 심층적인 구매 수요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만족시킬까 하는 문제는 전반 업계가 반드시 고민해야할 의제라고 지적했다. 그는 "매장은 소비자들에게 제품의 질과 실물 체험 등 방면의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고 전자상 거래는 정보 수집과 간편한 거래 등 방면의 수요를 만족시킨다. 하지만 양자 모두 각자의 부족점이 있다. 때문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어우러진 O2O패턴만이 현재 소비자들의 모든 수요를 만족시킬수 있다."고 말하면서 지난해 부터 점점 더 많은 소매업체들이 O2O 경영 방식을 시도하고 있으며 경영 포커스를 우질의 서비스 제공에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O2O 는 신생 사물인것 만큼 많은 소매업체들이 능력과 기술에서 부족함이 많다. 이에 장근동 회장은 "우리는 이런 기업들이 인터넷 기술과 사유를 잘 이용해 소매 서비스의 O2O 전환을 실현할수 있도록 인도해야 한다. 소비자들의 수요를 만족 시키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업계의 미래를 얻을수 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기업들은 소프트웨어 응용, 하드웨어 시설, 거래 및 서비스 등 모든 과정에서 고객의 편리와 안전 사용을 중심으로 업무를 진행해야 하며 간편하게 사용할수 있는 모바일 비지니스 응용, 스마트 시설, 거래 방식, 서비스 등을 개발하도록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효율이 높고 서비스가 좋은 O2O 경영을 실현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라고 밝혔다.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스마트 검색, LBS,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신기술이 앞다투어 등장하고 있다. 한편 O2O 패턴의 순조로운 진행은 바로 이런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장근동 회장은 "이런 첨단 기초 기술의 연구를 확대하고 과학연구 성과의 이용을 추진해야 한다. 이런 기술이 실용적이고 보편화 된다면 기업들이 일상적인 경영에 더 집중할수 있고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개선할수 있다. "고 표시했다.

장근동 회장은 "기업마다 자체 발전 특징과 객관적인 경영 환경이 존재한다. 때문에 소매업가 자체 특징에 따라 특색 서비스를 출시할수 있도록 지지해야 한다. 구체적인 작업 방식이 다르더라도 본질은 일치하다고 본다. 모두 O2O패턴을 이용해 소비자들에게 친절하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