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에너지 2015"국제회의와 박람회 이스라엘에서)

    현지시간 12월 2일 이스라엘 언론사 "이스라엘 방위군"과 이스라엘 에너지 도시 하데라가 "미래와 기술, 안전"이라는 주제로 "에너지 2015"국제회의와 박람회를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개최했습니다.

    3일 막을 내린 이번 행사에 이스라엘 43개 회사가 참가했습니다. 이중 24개는 금방 설립한 회사입니다.

    이번 회의와 박람회는 "이스라엘 에너지 주간"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개막 첫날 미국과 캐나다 등 국가의 전문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시장의 미래성"과 "에너지와 기술", "에너지와 국가안전"이라는 (테마로) 3가지 큰 분야별로 전문 포럼을 진행했습니다.

(사진설명: 박람회 일모)

    이스라엘 언론사 "이스라엘 국방군" 아미르 총편집장은 이번 박람회는 이스라엘 참가 회사에 상업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주로 에너지협력전략을 논의했는데 중동지역뿐 아니라 중국에도 좋은 의미를 갖다줄 것이다"고 말하며 "에너지는 세계의 것으로 여러 나라가 전략협력을 펼치는 기초 역할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람회에는 천연에너지기술과 인터넷안전기술, 자연재해구조기술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이스라엘 회사들이 참가했습니다.

    이중 Helio Focus라고 부르는 태양에너지회사는 중국 삼화(三花) 주식회사와 합자경영방식으로 운영되는데 설립된지 얼마 안됩니다. 나비형 태양열에너지 생성기술이 선진적인 이 회사는 중국과의 상업용 열에너지 생성 프로젝트 협력개발에 나선 이스라엘의 첫 회사입니다.

    이 회사의 엘리 부총재는 "회사는 현재 (제품을) 중국시장에 주로 판매한다"며 "회사는 이스라엘에 연구개발센터를 두었는데 중국 내몽골 태청(太淸)열에너지유한회사와 프로젝트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은 우호적이고 시장이 넓다며 중국회사와 협력해 사업의 걸음마를 뗀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중국측 회사와의 협력은 판로확대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고 밝혔습니다.

    박람회에 참가한 StemRad회사 또한 설립된지 얼마 안된 이스라엘회사입니다.

    이 회사는 주로 감마레이방사선 침투를 방호하는 개인용 긴급방호장비를 연구생산합니다.

    이 회사 과학연구전문가 기드온 씨는 자기들이 제조하는 방호장비는 핵유출에 전문 대응하는 것이다며 강한 복사환경에서도 저들의 장비를 착용하면 착용자의 생존력이 제고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설명: 박람회에 전시된 두터운 방호복)

    그는 저들은 아직 중국측 회사와 어떤 협력관계도 맺지 않았지만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중국측 회사와 협력파트너를 맺기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에너지 2015"국제회의에서 많은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에너지와 기술 관련 지식을 소개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는 뜻깊은 회의다고 평가했습니다.

    박람회는 관람하러 온 하데라의 중학생들로 북적이였습니다.

    중학생 이렌나와 도리는 이구동성으로 박람회에서 시야를 넓혔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박람회에서 학교에서는 배울수 없는 새 분야의 많은 기술들을 이해했다며 기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