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1 16:24:55 | cri |
차재배 면적이 전국 1위를 차지하는 귀주는 2015년 찻잎 생산량과 총 매출이 각각 22.4만톤, 214.8억위안에 도달해 동기대비 23.7%와 30.2% 성장했다. 귀주의 차제품 판매구조는 현재 다원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귀주성 농촌사업위원회에서 입수한데 의하면 2015년말까지 귀주에서 재배한 차밭은 423.2만무(약 282,133헥타르)에 달하며 차제품 판매유형은 단일한 녹차로부터 녹차, 홍차, 흑차 등 여러가지 종류로 전환되었다. 또한 봉지차, 찻잎베개, 차식품, 차음료, 차유 등 여러가지 찻잎 가공제품을 개발해 찻잎 생산액과 이용율이 뚜렷이 제고되었고 여름과 가을의 차생산량은 한해 찻잎 총생산량의 60.3%를 차지했다.
귀주는 이미 두윈마오젠(都匀毛尖), 미담취아(湄潭翠芽), 녹보석(绿宝石), 준의홍(遵义红) 등 찻잎 브랜드를 초보적으로 구축했으며 금(黔 귀주성 약칭)차연맹, 귀차(贵茶), 귀천하(贵天下) 등 8개 기업그룹을 건립해 32개 성에서 4270개 찻잎판매 플래그 숍을 오픈했으며 성 외에 누계로 13.3만여톤의 찻잎을 판매했다.
그 외 1692개의 귀주 찻잎 인터넷가게는 타오바오, 티몰, JD 등 전자상 플랫폼에서 10,115개의 찻잎단품을 판매하고 있다. 귀주성 상무청 감측통계에 따르면 찻잎 판매는 귀주 제품 인터넷판매액의 20%를 차지하여 찻잎은 이미 귀주 전자상판매의 제1제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산이 많고 생태환경이 우월한 귀주는 찻잎 재배의 이상적인 장소이다. 최근년래 귀주는 가난퇴치, 농업, 임업 등 부문의 자금을 정합해 생태차산업을 적극 발전시키고 있으며 찻잎은 이미 귀주 농업 구조조정과 산간농민 치부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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