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제는 관광객의 관광활동으로 인해 이루어진 관광자와 관광기업 및 관광기업과 관련 기업의 경제연계를 가리킨다.

관광기업은 관광객에게 식, 주, 행, 유람, 쇼핑, 레저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광객은 이에 상응한 일정한 보수를 지불함으로써 관광객과 관광기업 사이의 경제연계가 형성된다.

관광기업은 관광객의 관광활동을 잘 배치하기 위해 관련 기타 기업 혹은 부서와 경제연계를 이루어야 한다. 이러한 경제연계는 관광경제의 내용을 구성했고 나아가서 국민경제 운행의 일부분이 된다.

3900만명의 인구, 50만㎢의 면적을 가진 스페인은 세계 첫 관광대국으로서 '관광왕국'으로 불리우고 있다.

스페인은 햇빛, 바다, 백사장 등 독특한 자연환경을 충분히 이용하고 세계 일류의 서비스로 세계 각지의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1972년~1977년, 스페인의 관광소득은 전반 수출소득에서 평균적으로 26%를 차지했다. 그중 1975년, 스페인 무역수지 적자는 78억불인데 비해 관광소득이 31억불로 무역적자의 40%를 보충했다. 관광업이 발달한 스위스도 마찬가지다.

관광소득의 또 하나의 중요한 부분은 국내 관광소득이다. 국내관광소득은 한 나라의 화폐회수와 자금누적 등에 대해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한다. 통계에 따르면 중국에서 대중들의 손에 들어 있는 여유자금은 2만억원(RMB)에 달하며 매년 30%정도의 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어떻게 소비를 이끌고 더욱 효과적으로 화폐를 회수하는가에 있어서 그 경로는 다양하다. 그중 관광이 바로 하나의 새로운 경로이다.

사람들의 물질생활수준의 제고와 더불어 정신적 욕구와 소비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사실 중국 국내관광업은 이미 신속히 발전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경제작용도 날로 뚜렷해지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1985년, 중국 국내관광인수는 약 연 2.4억명에 달했으며 총 소득은 80억원(RMB)에 달했다.

1994년에 이르러 국내관광지에서의 인수는 5.24억명으로 상승했고 총 소비는 1023.5억원(RMB)에 달했다. 관광업은 수많은 업계의 발전을 촉진했으며 전반 사회에 취직기회가 늘어나게 했다. 관광업은 일종의 종합적인 업계로서 사회에 취업기회를 직접적으로 제공할뿐만 아니라 간접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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