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1 16:53:51 | cri |
4월 29일, 제1회 아미산국제차박람회가 아미산에서 열리게 된다. 사천의 중요한 찻잎 생산지인 아미산은 차산업과 관광업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백억원(RMB)대 찻잎산업의 청사진을 조금조금씩 현실로 변화시키고 있다.
'다도성연', 국제의 대문을 열다
현재 사천의 찻잎은 면적, 산량, 생산액 등 방면에서 모두 매우 큰 발전을 가져왔으며 그 지위는 전국 첫 3위를 차지하는데 그중 낙산(乐山) 차산업의 종합실력이 전 사천성의 1위를 차지한다. 2015년 말까지 낙산시 다원 총 면적은 122만무(8만여정보)로서 찻잎 총생산량은 8.6만톤, 종합 생산액은 100억원(RMB)에 달했다.
최근년래 아미산의 차 선도기업은 군체를 지어 발전하는 국면을 형성해왔다. 낙산시 규모형 찻잎 생산가공기업은 140개에 달하며 찻잎 산업화 브랜드 선도기업은 31개에 달하는데 그중 국가급 차기업 2개와 성급 차기업 2개, 시급 차기업 27개를 포함한다. 그중에서 죽엽청(竹叶青)회사는 연간매출액이 6.2억원(RMB)에 달해 전국 찻잎기업 매출액 중 제2위를 차지한다.
'차와 관광 조화'의 국제 새 명함장 구축
소개에 따르면 이번 차박람회는 '낙산에서 차와의 만남, 천하와 인연을 맺는다'라는 테마로 '국제화, 전문화, 시장화, 대중화'를 특징으로 '문화적 인도, 전자상 추진, 차산업과 관광업 결합, 산업추진, 공생'의 박람회 방향을 확정했다.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이번 차박람회기간 '다품(茶之品), 다도(茶之道), 다려(茶之旅)' 등 3대 특색을 충분히 보여주게 된다. 동시에 세계 다려(茶旅)연맹 건립 및 아미산 영구 입적을 발기하여 국내외 차관광노선을 개발해 국내외 '일산일차일여(一山一茶一旅)' 차관광제품을 집중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인터넷+차'의 백억산업 꿈 실현
두휘(杜辉) 아미산 관광주식유한회사 부총경리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3월의 제1회 아미산 봄차교역회 현장에서의 계약률은 53.5억원(RMB)에 달했다. 오는 4월 29일에 개막되는 차박람회에는 이미 유럽 5개국과 한국, 일본 등 15개 나라와 지역의 40개 기업, 베이징, 심천 등 지역의 205개 기업 및 전자상이 참여하게 된다. 초보적인 예상에 의하면 이번 차박람회에서의 찻잎 거래액은 200억원(RMB)정도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낙산은 현유의 대서남 찻잎시장에 의거해 종합교역, 생산가공, 테마파크, 상업시스템 등 8대 기능을 건설하고 전 시 찻잎생산 가공기업의 입주를 흡인함으로써 찻잎 현대화 가공체계와 찻잎가공 집결구를 형성하여 차산업의 집중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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