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9일, 제1회 아미산 국제차박람교역회의 개최는 수많은 국내외 귀빈들을 매료했고 국제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었다. 차박람회기간 설립된 세계차관광연맹은 '아미산 차'가 국제시장에서 재차 무게있는 한걸음을 내디디게 했다. 이번 차박람회는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프랑스 등 15개 국가와 지역의 상인들이 참석했으며 200여개 국내 상가와 130여개 경내외 구매팀들이 참가했다.

'낙산(樂山)은 빙설의 교차지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내에는 구릉산지가 있어 일년사계절 구름과 안개가 뒤덮여 있습니다. 설산의 수분과 분지의 공기가 아미산 차를 키웠습니다.'라고 서건화(徐建華)사천성 농업청 부청장이 낙산을 소개한다.

최근연래 낙산은 차산업 건설을 에워싸고 아미산-낙산 대불 세계 자연과 문화 유산에 의탁하여 산업기초와 자연조건 우세를 충분히 발휘해왔다. 동시에 표준화와 유기화 생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중국 녹차의 도시'를 성공적으로 건설했다. " '13차 5개년 계획'기간 낙산시는 차산업을 전폭적으로 구축해 사천성에서 전국, 전세계로 나아갈 것입니다.' 팽림(彭琳) 낙산시 당위원회 서기의 소개이다.

현재 국내외로 유명한 '아미설아", "죽엽청', "선지죽첩' 등 차는 전국 40여개 대, 중 도시에서 전문매장과 판매대 500여개를 설립하고 있으며 일본과 한국, 아세안, 유럽과 아메리가, 중동, 러시아 등 국가와 지역에 수출되고 있다. 전 낙산시에서 90만명의 사람들이 찻잎생산 및 관련 업계에 종사하고 있으며 산업규모의 기업은 140여개에 달하고 연간 생산액이 인민폐로 억원대인 기업이 3개, 1000만원 이상이 5개, 500만원 이상이 10개에 달한다. 그중 죽엽청회사의 연간 매출액은 6.2억원(RMB)에 달해 전국 차기업 매출액의 2위를 차지한다.

대만 다도의 대부이며 세계차연합회 회장인 여예진(呂禮臻) 선생은 아미산 차문화와 불교문화, 관광을 결합시킨 것은 특별한 자원우세를 소유한 것이며 이는 해외 벗들에게도 거부할 수 없는 흡인력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마원축(馬元祝) 초임 세계차관광연맹 주석 겸 아미산관광주식유한회사 이사장은 '세계차관광연맹'은 세계 차관광산업 발전추세에 적응해야할 뿐만 아니라 최종적으로 '공동으로 융합해 발전'하는 새 국면을 실현해야 하며 '세계차관광연맹'에 의탁해 아미산차가 국제시장에 나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수석집행관은 이번 차박람교역회의 개최는 협회의 회원들에게 낙산의 자원에 대해 아름다운 인상을 남기게 했으며 낙산과의 교류와 협력 강화에 큰 관심을 가지게 했다고 표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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