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2 15:19:25 | cri |
9월 1일 대만 동포 왕염영(王廉營)씨가 복건(福建) 하문시(夏問市) 공안국에서 홍콩-마카오-대만 주민거주증을 신청하고 있다
홍콩·마카오·대만 주민거주증은 조건에 부합하는 홍콩, 마카오, 대만 주민들이 내륙에서 사회보험, 취업, 취학, 의료서비스와 같은 공공서비스를 누리는데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규정에 따르면 홍콩·마카오·대만 주민이 내지(대륙)에서 반년이상 거주했거나 합법적이고 안정한 일자리와 주거지, 취학 등 조건 중 한가지만 부합해도 본인의 의사에 따라 유효한 "홍콩·마카오·대만 주민 통행증" 또는 "5년 만기의 대만주민 통행증"을 갖고 현지 공안기관에서 홍콩·마카오·대만 주민 거주증을 신청할 수가 있다.
이 주민거주증은 9월 1일부터 중국 각 지역의 공안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20일 근무일이면 거주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주민거주증은 일부 홍콩·마카오·대만 주민들이 내지 왕래 통행증으로 티켓 인터넷 구매, 호텔 투숙, 금융업무 처리 면에서 불편했던 경험에 비추어 출범한 정책이며 앞으로 홍콩·마카오·대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9월 1일 홍콩 동포 황광강(黃廣强)씨가 심천(深圳)공안국에서 홍콩-마카오-대만 주민거주증 신청을 위해 지문등록하고 있다
9월 1일 대만 동포 손지위(孫至緯)씨가 광주(廣州)공안국에서 홍콩-마카오-대만 주민거주증 신청을 마친 뒤 영수증을 보여주고 있다
9월 1일 심천시 공안국 민경이 홍콩-마카오-대만 주민거주증 신청을 받고 있다
9월 1일 대만 동포 진혁정(陳奕廷)씨가 복주시 공안국에서 홍콩-마카오-대만 주민거주증을 신청을 마친 뒤 기자에게 영수증을 보여주고 있다
9월 1일 심천시 공안국에서 홍콩-마카오-대만 주민거주증을 신청을 받고 있다
9월 1일 상해에 거주하는 대만 동포가 공안국에서 홍콩-마카오-대만 주민거주증을 신청을 받고 있다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