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화려한 려씨요리 룸)
려씨요리(厲家菜): 임의의 요리
이유: 전통골목에서 시작해 일본에도 진출해 국제상을 수상했다.
메뉴: 송이버섯 오징어알 탕, 비취두부
(사진설명: 려씨요리의 송이버섯 오징어 알 탕)
베이징의 전통 골목에서 시작한 려씨요리는 황궁 수라간에서 주방장으로 있었던 려씨의 솜씨를 이어받아 매일 제한된 요리만 만들고 그것도 주문에 의한 것이 아니라 손님은 선택의 여지가 전혀 없이 주방장이 만들어주는 대로 먹어야 하지만 예약이 하늘의 별따기이다.
려씨 요리 1호점은 당연하게 베이징의 뒷골목에 있고, 금보가의 려씨 요리는 가장 고급스럽게 인테리어를 하고 식재도 가장 고급으로 사용하는 가게이다.
금보가의 가게도 베이징 전통의 사합원(四合院)인 채원배(蔡元培)라고 하는 중국 명사의 생가에 열었으며 24절기에 따라 요리를 만든다. 이 집도 역시 사전에 필히 예약을 해야 한다.
주소: 동성구(東城區) 동당자(東堂子) 골목 77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