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15 15:36:08 | cri |
하북(河北, Hebei)성 승덕(承德, Chengde)에 위치한 목란위장(木蘭圍場)은 원래 청(淸)나라때 황제가 군대를 훈련시키던 연습장이었고 그 뒤에는 황실의 사냥터로 되었다가 오늘날에는 초원과 숲과 물이 아름다운 국립공원으로 부상했다.
목란위장은 언제 봐도 산뜻한 수채화이다. 여름이면 푸른 산과 푸른 숲과 푸른 초원위에 물안개와 무지개가 비경을 이루고 가을이면 울긋불긋 단풍이 찬란한 햇빛아래 화려하기만 한데 그 속의 울타리와 밭가는 농부, 양떼가 다정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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