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몽골에 위치한 아얼산(阿爾山)은 아시 최대의 사화산으로 화산에 의한 현무암과 토양, 식생이 원초적인 경관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화산석과 미네랄워터, 온갖 동식물 등이 어울려 비경이다.

오랜 세월속에서 화산석위에는 무성한 식생이 자라기도 하지만 지형의 모양과 이끼낀 바위, 맑은 시냇물이 씻겨도 검정색을 유지하는 바위가 이 곳에서 머나먼 어젯날 지진으로 인해 불바다가 되었을것이라는 상상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