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15 16:34:11 | cri |
(사진설명: 호수입구)
(사진설명: 자유롭게 날고 있는 백조)
산동반도의 제일 동쪽의 영성시(榮成市), 산 좋고 물 맑은 이곳 바닷가에 백조의 호수가 있어 겨울철이면 저 멀리서 백조들이 날아와 사람들의 이쁨을 한껏 받는다. 바다와 인접한 이곳 호수는 알맞은 기후조건과 깨끗한 수질, 풍부한 먹이자원 등으로 백조를 비롯한 철새들의 겨울나이에 필수적인 기본조건을 갖추웠다.
(사진설명: 인간과 자연)
(사진설명: 호수가를 거니는 백조들)
해마다 11월부터 북방에서 백조와 기러기, 들오리뗴들이 이곳에 날아 들어 월동을 하는데 개체수가 제일 많은 때는 1월이며 수만마리에 달한다.수면위를 힘차게 날아예는 백조의 역동감과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호수가를 거니는 모습, 거기에 저녁노을이 질 때면 환상의 모습이 펼쳐진다.
(사진설명: 백조의 우아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 사람들)
(사진설명: 노을이 비낀 호수와 백조)
인간과 자연과 동물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어서 이제는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백조를 만날수 있다.
글/사진: 김동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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