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19 10:47:39 | cri |
청해성 해서(海西) 몽골족자치주 우란현(烏蘭縣)과 80km 떨어진 곳에 '차이담 월아천(柴達木月牙泉)'이라 부르는 금자해(金子海)가 있다. 해서주 관광의 인기상승과 더불어 금자해 역시 해서주의 인기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금자해는 몽골어로 '황금빛 샘이 흘러드는 호수'라는 뜻이다. 빗 모양으로 된 금자해는 면적이 0.45㎢에 달하며 호수물이 맑고 깨끗해 바닥이 뚜렷하게 보인다.
또한 호수 주변에서 아름다운 조류가 노래부르는 모습이 독특한 풍경을 이룬다. 금자해에서 관광객들은 낚시를 즐기거나 주변에서 모래썰매를 하는 등 색다른 관광체험을 할 수 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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