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9 14:19:08 | cri |
5년간의 보수를 거쳐 지난 28일, 베이징 향산공원 내에 위치한 향산사(香山寺) 풍경구가 시운영을 시작했다. 중국 고대 원림예술사상 최상의 작품으로 여겨지는 이 사원은 외부침략을 겪은지 백여년후 드디어 세인들의 눈앞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2012년 베이징시는 향산사 보수공사를 정식 시작하여 2016년 주건물 보수가 완공되었고 2017년에는 편액주련, 문화전시, 불상, 환경정돈 등 사업을 가동했다. 향산공원 해당 책임자 소개에 따르면 향산사의 보수는 완전히 역사에 의거해 환원한 것이다.
보수환원된 향산사는 향산 정의원(靜宜園) 역사풍모 회복에 있어서 대표적 역할을 할뿐만 아니라 나아가 베이징의 전국문화센터를 구축하고 '서산 영정하(永定河)문화대'와 '3산5원(三山五園)' 역사문화풍경구를 건설하며 고도 운치의 도시특색을 살림과 동시에 많은 관광객들에게 고대건축과 원림문화를 전시하게 되었다.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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