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17 15:13:57 | cri |
기자의 인터뷰를 받고 있는 제립 서기
강서성 관광발전위원회와 CRI 온라인이 공동 주최한 2018년 강서관광발전대회 외신의 강서행 기자팀 일행은 일전 도교 명산 삼청산(三淸山)을 찾았습니다. 참관을 마친 후 제립(諸立) 삼청산풍경구 당위원회서기는 외신 기자들의 공동 인터뷰를 접했습니다.
인터뷰 마친 후 외국 언론 기자, CRI온라인 기자와 기념촬영
삼청산의 해외 홍보 방법에 관한 조명권 한국신화신문사 사장의 질문에 제립 서기는 삼청산은 향후 비정기적으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것이며 활동규모를 확대해 외신이 더욱 많이 보도하도록 하고 외신의 홍보플랫폼을 통해 삼청산의 세계화 진척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제립 서기는 지난해 삼청산을 참관한 해외 단체 관광객(홍콩 마카오 대만 관광객 포함) 중 한국 관광객이 제일 많았고 버금으로 중국 대만 관광객이 많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삼청산은 한국과 홍콩 마카오 대만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함과 더불어 동남아시아와 유럽 진출을 시도하여 메이저와 마이너가 분명한 해외 관광객 내원 시장구조를 형성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독일에서 온 중앙라디오TV총국 CRI온라인의 Nils Bergemann 기자는 삼청산은 관광객을 어떻게 늘리는지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에 제립 서기는 삼청산은 홍보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 자원통합 보강과 제품혁신 실시,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등 방법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도교의 발원지라는 삼청산의 명함을 어떻게 구축했느냐는 기자 질문에 제립 서기는 삼청산은 능동적으로 국내 도교문화 연구기구와 전문가학자들과 연락해 삼청산의 도(道)문화 연구와 개발, 전승에 관한 특별 좌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도교 문화재와 유적지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도교문화 중의 우수한 요소를 취해 혁신적으로 관광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자의 인터뷰를 받고 있는 제립 서기(좌)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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