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28 15:25:16 | cri |
장백산 천지로 향하는 취재팀(사진 李鵬)
"2018빙설 길림행' 중외 기자 취재팀이 지난 26일 장백산을 찾아 현지 생태환경보호와 관광개발 등 방면에 대해 탐방취재를 진행했다.
중국 길림성 동남부에 위치해 있는 장백산은 중국 국가급 자연보호구이며 중국 국가지질공원이다.
겨울 장백산은 한폭의 천연 수묵화마냥 관광객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중외 기자 취재팀은 설산을 등반하고 천지, 녹연담, 장백산폭포, 온천 등을 감상하면서 장백산의 웅위함과 아름다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장백산 위의 백설이 덮이지 않은 곳에서는 대면적의 화산재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거나 고산에 걸려 있어 화산폭발과 암장이 연소한 뒤의 흔적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두터운 적설과 화산석이 조화를 이루어 웅위한 기백을 자랑한다.
겨울 장백산 천지는 결빙되어 하얀 눈이 호숫면을 황홀하게 장식하고 있다. 화산유적과 천지 외에도 장백산은 망망한 원시림과 협곡, 수많은 샘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다.
겨울 장백산은 한폭의 천연수묵화를 방불케 한다(사진 李鵬)
번역/편집: 박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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