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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나?
2017-03-14 16:25:47 cri

(양회 외신기자들)

중국 양회가 날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무려 1500여명의 외신 기자들이 양회 취재에 나섰다.

영국의 '가디언'지는 "중국의 양회가 더는 국내 사무에만 관계되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고 세계 사무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다.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도 " 지금 세계적으로 가장 자신감이 넘치는 정당이나 나라, 민족을 꼽는다면 단연 중국공산당과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족"이라고 확언했다.

올해 양회에서는 "네가지 자신감"이 대표와 위원들의 공감을 자아냈는바 바로 도로 자신감과 이론 자신감, 제도 자신감, 문화 자신감이다.

오늘 날 중국인들은 전례없던 자신감으로 세계와 대화하고 있고 세계에 융합되고 있다.

그렇다면 중국인들의 자신감은 어디에서 올까?

이유1: 중국 기적

기남(暨南)대학 관리학원 교수인 노형(盧馨)대표는 개혁개방 30여년간 중국은 가난에서 벗어나 중국 기적을 창조했다며 지금 해외에 여행을 나가면 중국인들에 대해 모두 우호적이고 많은 외국의 상점과 음식점에도 중문 안내원이 있다고 말한다. 그는 이런 현상들은 과거에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이라고 혀를 두른다.

13억 인구의 대국, 줄곧 6.7%이상의 경제 증속을 유지한 나라, 세계경제에 대한 기여율 30% 이상, 1700만 인구의 빈곤탈퇴... 상해사회과학원 원장인 왕전(王戰) 대표는 이 역사단계에 우리가 자신감으로 넘치게 된 것은 우선 경제발전이 일구어낸 중국 속도, 중국 기적과 중국 기여에 힙입은 것이라고 주장한다.

개혁개방 30년래 중국에서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일어났다. 중국은 이미 세계 제2대 경제체가 되었으며 13억 중국인들의 생활수준도 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샤오미)

'메이드인 차이나"는 더는 로 엔드의 대명사가 아니며 중국의 화웨이, 샤오미,ViVO、OPPO등 많은 브랜드도 이미 세계 일류기업과 경쟁할만한 저력을 갖추었다. 일부 영역에서 중국의 기업들은 이미 추종자가 아닌 인솔자가 되었다. 중국 발전의 하나 또 하나의 기적은 바로 중국의 독특한 길, 이론 및 제도가 일구어낸 것이다. 그러니 중국인들이 어찌 자신감에 넘치지 않을수 있으랴?

"어려움도 홀시 할 수 없지만 자신감도 동요해서는 안됩니다." 올해의 정부업무보고 중의 이 말은 대표와 위원들의 마음속 목소리이기도 하다. 대표와 위원들은 정부업무보고는 2017년 중국은 경제증속을 6.5% 좌우로 잡았다며 이는 경제의 기율과 객관실제에 부합되는 것으로서 경제구조 전환에 박차를 가해 더 멀리 나아가려는 중국의 자신감을 보여주었다고 입을 모은다.

이유2: 세계, 중국 방안 공유

베이징 올림픽으로부터 항주 G20 정상회의, '일대일로'로부터 인류운명공동체에 이르기까지 중국은 국제무대에서 날로 책임적인 대국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으며 세계의 더 많은 인정과 존중을 받고 있다.

"스포츠 산업은 중국의 진보를 관찰하는 하나의 창구입니다." 국가체육총국 부국장인 단세걸(段世杰) 위원은 최근 몇년간 중국 선수들이 세계 경기에서 더욱 강한 경쟁력을 보이고 있고 날로 많은 국제경기도 자신감으로 포만된 중국에서 개최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중국의 자신감은 이미 국가와 국민의 공동한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중국 화교연합회 사무위원인 번경림(潘慶林) 위원은 해내외 동포들이 개혁개방의 수혜자가 되고 있을뿐만아니라 세계도 '중국방안'을 꾸준히 배우고 있고 그 심각한 내실을 터득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에로 연결된 중국의 고속철, 해외에 진출하는 중국 기업의 새로운 경험과 모델, '일대일로'건설의 지속적인 추진, 이 모든 것들이 세계에 혜택을 주고 있고 중국의 매 한차례의 탐색이 세계에 '중국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 번경림 위원은 중국의 지혜와 중국의 기여가 중국인에게 자신감을 안겨주었을뿐만아니라 세계도 중국의 발전에서 자신감을 얻고 있다고 주장했다.

"중국의 길은 중국의 실정에 뿌리내린 발전의 길로서 중국 자체의 국정과 본민족 특수성에 대한 자신감의 구현입니다. 또 중국의 길은 기타 개발도상국에 참신한 시각과 답안을 제공합니다." 작년에 20여개 '일대일로' 연선국을 방문하면서 중국의 공업단지와 첨단기술단지 발전모델을 보급해 '일대일로' 연선국의 발전을 추동할데 대해 연구했다는 왕전 대표다.

이유3: 중국인, 국가진보 견증

(건강중국 2030년 기획요강)

"모든 군중들이 넓은 집으로 이사했습니다. 집집마다 TV며 세탁기며 냉장고 등 가전제품이 구전하고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으며 합작의료와 양로보험에도 모두 가입했습니다."

티베트 린즈 덕흥향 당위원회 부서기인 바이마취전 대표는 흥분되어 고향의 변화를 소개했다.

호남(湖南)성 신화(新化)현 전망(展望)촌 촌주임인 양연연(楊娟娟) 대표도 "행복 중국'건설을 직접 체험했다면서 지금 마을마다 도로가 통하고 촌 사람들도 새 아파트에 이사했다고 소개한다.

취업창업의 대폭 추진, 건강중국 건설 추진, 대표와 위원들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길로 확고히 나아간다면 광범한 서민들의 획득감이 날로 더 많아지고 중국 꿈도 꼭 실현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이유4: 중국 매력의 가산점이 되는 문화

"한 국가와 민족에 있어서 문화 자신감은 조국의 문화와 핵심가치관에 대한 국민들의 충분한 긍정이며 국가의 역사와 미래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안휘성 사회과학원연구원인 전념손(錢念孫)대표는 문화 자신감은 한 국가의 내재적 경쟁력의 중요한 구성부분이자 국가 소프트파워 강약의 직접적인 구현이라고 말한다.

증정평(曾靜萍) 위원은 문화의 소프트파워를 한층 제고하려면 반드시 대외전파 중의 전파이념을 갱신해 '고체적인"문화자원을 '유동 가능하고 휴대 가능한' 문화제품으로 탈바꿈시켜야 한다고 주장한다.

(경덕진 도자기)

경덕진(景德鎭) 도자기대학 미술학원 명예원장인 하병흠(何炳欽) 대표는 문화의 해외진출은 일정한 매개체를 수요로 한다며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경덕진 문화가 바로 중국과 세계가 교류하고 융합하는 아주 훌륭한 가교라고 말한다. 그는 최근년간 경덕진은 해내외에서 각 유형 혁신적인 도자기 정품 전시회를 수백회 개최했다며 이런 다양한 형식의 문화행사 과정에 경덕진의 도자기 문화는 중화문화를 전파하고 중국이야기를 들려주는 생동한 매개체가 되었다고 소개했다.

중국 매력의 가산점이 되는 문화, 이 역시 중국인들의 자신감의 원천이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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