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7 14:42:32 | cri |
11월 5일 연변영예원에서는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연길시 림송숙 당대표의 회의 참가소감 회보 보고회를 청취했다.
동산소학교 소선대원들과 연변대학 학생들도 이날 영예원에 와서 보고회의를 기다렸다. 영예원에서 휴양하고 있는 40명 노전사들은 소선대원들로부터 대례를 받으며 붉은 넥타이를 선물받았다. 림송숙은 보고전 노전사들과 일일히 손잡으며 경의를 표했다.
이날 영예원 회의실은 물론 복도에까지 노인들과 사무인원, 그리고 학생들로 넘쳐났으며 보고회의기간 박수소리가 쩌렁쩌렁했다.
림송숙은 대표대회 기간의 격동적인 소감들을 전해주었다. 자신이 청취한 세인을 놀래우는 국가의 변화,성과, 웅위로운 '두개 백년의 꿈'을 향해 달리는 우리 당의 지침과 의지, 인민생활의 향상을 첫 자리에 놓는 새 시대 당중앙의 결책들에 대해 소개했는데 청취자들은 모두 희망과 신심으로 충만돼 연신 갈채를 보냈다.
이날 연길시 새일대관심사업위원회 김동렬 주임이 보고회 총화발언으로 조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 강국을 건설하는 우수한 주력군으로 성장할 것을 간곡히 부탁하였다.
출처: 길림신문
특약기자: 박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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