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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백산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축제 20일 개막
2017-12-13 11:14:57 cri

"2017백산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축제가 12월 20일에 백산시 장백산로능승지(鲁能胜地)에서 성대히 개막한다. '눈놀이, 온천욕, 무송감상'을 주제로 한 이번 관광축제는 백산시인민정부와 길

림성관광발전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며 2018년 3월 25일까지 지속된다."

11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백산시정부 허계청(许继清) 부시장이 이같이 소개했다.

'장백산의 겨울' 빙설관광축제는 '장백산의 여름' 문화관광축제와 함께 백산시가 육성하는 세계 유명 관광축제 브랜드이다.

관광축제 기간, 빙설관광 개막식외에도 홍보 계열행사, 눈놀이 온천욕, 무송감상 주제행사, 백산의 겨울 민속문화행사, 장백산빙설문화예술, 스포츠경기, 경제무역행사 등 7대 종류의 30가지 다양한 계열행사가 진행되며 빙설관광, 빙설체험, 특색민속체험, 스포츠, 경제무역협상 등 여러개 분야를 포괄해 백산시의 유일무이한 빙설자원 우세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백산시는 빙설대시로서 최근 몇년간 빙설산업에서 거족적인 발전을 가져왔는데 백산시는 어떤 빙설자원 우세를 갖고 있는가?"하는 기자의 질물에 허계청 부시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최근년간 백산시에서는 여러개의 백억원 이상 대형 관광대상건설을 유치했습니다. 2012년에 건설된 만달장백산휴가구는 5년동안 연 100여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접대했습니다. 그 중 하루 최고 접대인수는 6000여명, 국내 최대의 스키장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112억원을 투자하여 2016년 12월에 오픈한 장백산로능승지는 당해 스키철에 3만여명의 스키관광객을 접대했습니다. 광택그룹, 길시전매, 산동수무 등 투자상들은 백산시에 빙설관광대상을 앞다투어 건설하고 있습니다. 현재, 백산시는 만달장백산국제휴가구와 장백산로능승지를 핵심으로 하는 빙설휴가관광산업 집중구를 형성했습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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