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5 10:52:26 | cri |
(개막식에서 스키표현을 하고 있는 스키 선수들)
길림성 백산시인민정부와 성관광발전위원회의 공동주최로 마련된 2017중국.백산 '장백산의 겨울'빙설관광축제 개막식이 12월 20일 오전, 무송현에 위치한 장백산로능승지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개막식에서 백산시인민정부 허계청 부시장이 회의를 사회하고 백산시당위 상무위원이며 상무부시장인 왕수평,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 부순시원인 장경춘, 절강성 호주시당위 상무윈이며 시정부 부시장인 고흠, 길림로능만강생태관광개발유한회사 이사장 왕신동 등이 선후로 축사를 올리고 백산시당위서기 장지군이 2017중국.백산 '장백산의 겨울'빙설관광축제 개막식을 선포했다.
2017중국.백산 '장백산의 겨울'빙설관광축제는 습근평총서기의 '얼음과 눈이 뒤덮인 산도 금산은산이다'는 이념과 '하얀색을 백금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지시정신을 심입관철하고 전방위적인 빙설관광의 '금산은산'을 만들어 가며 겨울철 관광으로 하여금 빙설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데 있다.
이번 활동은 '눈놀이, 온천욕, 무송감상'을 주제로 2017년 12월 20일부터 2018년 3월 25일까지 지속된다. '자원통합, 산업융합, 역량취합'의 새로운 모델로 백산시의 혼강구와 강원구, 무송현, 림강시, 정우현, 장백조선족자치현 등 6개의 현, 시의 관광자원을 통합하고 관광산업 및 체육, 문화, 경제무역 등 여러가지 산업을 융합함으로써 백산의 빙설산업우세와 명절관광브랜드 활력을 진일보 제고하는 것이다.
관광축제기간, 백산시는 '7가지 방면'을 둘러싸고 빙설관광축제 개막식, 선전홍보 계렬행사와 장백산빙설문화예술, 스포츠경기, 경제무역활동 등 30가지 다양한 행사를 펼치게 된다. 그리고 빙설관광, 빙설체험, 특색민속, 체육기예, 경제무역상담 등 여러가지 활동을 통해 백산의 독특한 빙설자원우세와 풍부한 장백산민속문화를 전방위적으로 전시하게 된다.
'장백산의 겨울'빙설관광축제는 백산시에서 세계적으로 이름난 관광축제 브랜드로 건설하는 중요한 지탱이며 백산시의 관광산업이 녹색관광산업으로 전환하고 백산시에서 '장백산의 여름'문화관광축제와 함께 총력으로 구축하고 있는 2대 관광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년간 백산시에서는 여러개의 백억원 이상 대형 관광대상건설을 유치했다. 2012년에 건설된 만달장백산국제휴가구는 5년 동안 연인수로 도합 150만명에 달하는 국내외 관광객을 접대했다. 그중 최고 일 접대인수는 6000명에 달했으며 국내 최대의 스키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112억원을 투입하여 2016년 12월에 오픈한 장백산로능승지는 올 봄 3월까지 도합 3만여명의 스키운동선수들과 관광객을 접수했다. 광태그룹, 길시전매, 산동수무 등 투자상들은 백산시에 빙설관광대상을 서로 앞다투어 건설하고 있다.
현재 백산시는 선후로 장백산국제관광휴가구와 로능승지스키장, 백산시스키장, 선인교온천휴가구, 림강화산온천휴가촌, 림강파구룡두산스키장, 림강송령설촌, 로수하국제사냥장, 림강압록강겨울목욕오락장, 중천농업관광원, 강원성달농업관광원, 망천아풍경구빙설폭포 관광구, 림강칠도구빙설폭포관광구, 로수하겨울철표류 등 많은 관광구역과 관광지를 건설했다.
이날 개막식의 뒤를 이어 국내 여러 지역에서 모여 온 관광객상들과 인민일보, 신화사, 중앙텔레비죤방송국, 길림일보, 길림신문, 길림텔레비죤방송국 등 40여개 보도매체 기자들이 두개 선로를 나누어 백산의 여러 이름 있는 관광 구역과 지점을 향해 4일간의 정품선로 현지취재와 답사를 진행하게 된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최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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