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2-25 10:58:00 | cri |
20일 오전, 연길시정부에서 소집한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 소식공개회에 의하면 제5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가 12월 29일에 연길에서 성황리에 개막된다.
'빙설광연 환락연길'을 주제로 한 제5회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연길전역관광과 장길도일체화관광을 위주로 연길의 지역적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빙설축제를 연변빙설관광의 브랜드로 구축함과 아울러 겨울철관광시장을 개발하고 관광산업을 발전 통합하여 동북아빙설관광의 또하나의 목적지로 부상시키는데 목적을 두었다.
회의에 따르면 이번 연길국제빙설관광축제는 연길공원과 연길모드모아 관광리조트 두개 분회장을 설하였는데 총투자액이 1500만원에 달한다. 올해 빙설축제를 위해 사용된 얼음량은 1만입방미터, 빙설량은 4만입방미터, 등조각은 23조에 달하는데 눈과 얼음, 조명이 어우러진 시각적 성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길공원 분회장은'아름다운 진달래','빙설동물낙원','빙설주라기(侏罗纪)'등 세개 기능구역으로 나뉘는데 연길 빙설, 민속, 변경, 공룡 등 요소를 위주로 14개의 빙설경관, 9점 대형얼음조각, 3조 조명을 건설한다.
한편 연길 모드모아관광리조트 분회장에서는'붉은해 변강 비추네'를 주제로 한 전국에서 유일한 대형 빙설실경쇼를 펼쳐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놀거리들을 선물하게 된다.
한편 연길시에서는 이번 빙설관광축제기간 중로새해맞이행사, 빙설조각시합 등 20여가지 주제활동을 펼치게 되는데 연길 모드모아관광리조트의 빙설실경쇼는 내년 1월초에 시민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연길시관광국 부국장 왕청봉은 올해 빙설축제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수 있는 볼거리와 놀거리로, 풍성한 눈과 얼음 그리고 빛의 향연이 되기를 바랐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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