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텔레비죤방송국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2018 연길텔레비죤방송국 음력설문예야회-'연집강（烟集岗）의 전설'이 정월 초이튿날인 17일，시청자들을 찾아간다.

2018 연길텔레비죤방송국 음력설문예야회는 지난해에 이어 곽옥화가 또다시 총연출을 맡았고 연변가무단,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재보호중심의 배우들로 호화로운 출연진을 구성했다.

노래, 무용, 소품, 댄스, 재담, 밴드 등 29가지 다양한 프로로 꾸며진 이번 음력설문예야회는 19차 당대회에서 제기한 문화자신,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65주년 경축, 빈곤탈퇴 난관공략전, 민족단결, 전민건신, '7.21' 홍수대처 재해복구 사업 등 내용으로 지난 한해를 돌아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연변의 렴수원, 한선녀, 송경철, 황매화, 김향월 등 인기가수들과 무용가들이 야회 무대에 오르는 외 정채로운 중화예술종목도 문예야회에 이채를 더하게 된다. 지난해 연길시 빈곤탈퇴 난관공략 사업을 반영한 소품 <집>, 재담 <입담풀이> 등에는 채용, 원용란, 김해란, 김동현, 김영식, 김홍옥 등 배우들이 출연한다.

본 야회는 정월 초이튿날인 17일 저녁 7시 35분, 연길TV 제1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