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조양천진 팔도촌에서는 빈곤탈퇴 프로젝트의 조혈기능을 제고하기 위해 조양천진 정부와 연길시토지관리국과 연구해 프로젝트 유치 대안을 찾았다. 바로 북경화하정휘국제투자유한회사, 흑룡강화하정휘농업집단유한회사와 협력해 팔도촌에 현대농업기지를 건설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팔도촌 토지자원 정비, 복원이 이미 가동됐다. 2017년 12월 21일에 해당 투자측에서 연길시정휘재배양식업농민전업합작사를 설립했고 흑룡강화하정휘농업집단유한회사에서 370만원을 출자하여 팔도 전 촌의 토지경영권을 합작사에 류전했으며 토지 정비, 복원 수위를 높이고 고표준 농토를 건설하여 현대농업을 발전시키기로 했다. 기업에서 통일적으로 관리하고 통일적으로 재배하며 통일적으로 판매한다.'합작사+기업+농민'모델로 원가를 인하하고 합작사 성원에게 편리하게 재배하며 수입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판매난 문제도 해결해주는 등 이익을 창출할 수 있다. 토지에서의 수익률은 무당 평균 100원씩 올릴 계획이다.

한달전까지 정휘재배양식업농민전업합작사에서는 이미 440여세대 촌민들과 토지경영권 류전계약을 마쳤고 200여헥타르 되는 논과 80여헥타르 되는 밭의 경영권을 류전받았다. 한편 이미 35만원을 투입하여 육묘 하우스 8,400평방미터를 건설한 상황이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기자: 김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