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권 한장으로 3일 관람','겨울철 전국관광객 무료관광', '1,000만원 성실관광봉사기금 설립'...... 4월 19일, 장백산관리위원회는 길림성빈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장백산관광과 관련한 '5가지 혜민'조치를 세계에 발표했다.

'5가지 혜민'조치는 다음과 같다.

1.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전국관광객들은 눈의 계절, 눈의 풍경을 마음대로 감상할 수 있다.

2. 옹근 1년 입장권 한장으로 차수와 관계없이 3일내에 장백산 북쪽 풍경구와 서쪽 풍경구를 마음대로 관광할 수 있다.

3. 노인, 지체장애자, 현역군인, 인민경찰, 기자, 가이드 등 관광객군체들은 옹근 1년 무료로 장백산관광을 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녹색통로 등 특별봉사도 향수받을 수 있다.

4. 매년 5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 북쪽 풍경구와 서쪽 풍경구 개방시간을 연장해 관광객들이 마음껏'일출'을 감상하고 '별들의 속삭임'을 보도록 하는 장백산의 특별한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한다.

5. 1,000만원 성실기금을 설립해 관광객 신고 선행배상제도를 실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합법적 권익을 수호하기로 했다.

장백산관리원원회는'겨울철 눈놀이','여름철 피서레저'두가지 브랜드제품을 중점적으로 내놓아 장백산관광을 진정으로 장백산의 아름다운 경제, 행복산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올해 가을'제 4회 장백산국제생태포럼'과'제 2회 T20세계관광명진(名镇)연맹 장백산정상회담'을 개최해 '세계명산'의 브랜드영향력과 '국제관광명진'의 브랜드이미지를 향상시키려 한다.

장백산관리위원회 부주임 리일양은 "지금 장백산은 '풍경구관광'모델에서'전역관광'모델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면서 초보적으로 '산위, 산아래, 지역내, 지역외' 전역관광산업체계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홍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