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생활 희열길림" 2018년 연길시전민건강백일행 계렬활동 가동식 "중국체육복권" 봄철 만인 장거리달리기 활동이 27일, 연길시 국제전시예술중심에서 열렸다.

연길시의 14개 기관과 가두, 5개 중소학교의 근 만명에 달하는 대원들이 19개 대열로 나뉘여 이번 활동에 참가했다. 이번 활동은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연길시문화라디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에서 주관했으며 연변주체육복권관리중심에서 협조했다.

대원들은 대표단위 통일복과 표지기(标志旗)를 들고 출발선인 국제전시예술중심에서 출발해 룡동거리→장백로→룡진거리→천지로→룡동거리를 경유해 다시 국제전시예술중심으로 돌아오면서 약 3,000미터 코스를 완주했다.

공원가두 당과 군중사업판공실 증정 주임은 "평소 실내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몸단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오늘 같은 활동을 통해 몸련은 물론 동료들과의 단결합작을 다질 수 있는 기회도 되여 아주 좋다."며 "앞으로도 이런 취지의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수를 말했다.

연길시당위 선전부, 연길시 직속기관 당사업위원회, 연길시교육국, 연길시공상행정관리국, 공원가두판사처, 건공가두판사처, 연길시제1고급중학교, 연길시공원소학교, 연길시연하소학교 등 단위들이 우수조직상을 수상했다.

연길시문화라디오텔레비죤신문출판국 강명수 국장은 "봄철 만인 장거리달리기 활동을 견지한지 27년이 되는데 이 활동을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였고 운동하는 생활습관을 수립하게 되였다. 달리기활동을 통해 건강한 몸으로, 포만된 정신상태로 각자가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면서 좋은 본을 보여주고 있다."고 활동의 실제효과를 평가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김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