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07 16:58:23 | cri |
5월 2일,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에서 밝힌데 따르면 5.1절 연휴기간 연변에서 접대한 국내외 관광객 수는 작년 동기 대비 15.13% 증가한 총 65만 8700명, 관광 총수입은 작년 동기대비 20.62% 증가한 7억 3100만원에 달했다.
연휴 기간 주요 풍경구를 찾은 관광객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14.16% 증가 된 10만 8000명, 관광 수입은 지난해 동기 대비 21.77% 증가된 867만 300원에 달했다. 아울러 향촌관광을 선택한 관광객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21.84% 증가된 6만 7500명, 관광수입은 지난해 동기 대비 15.54% 증가된 107만 800원에 달하였다.
올해 5.1절 기간 연변의 관광시장은 지속적으로 뜨거워지며 지난해보다 활성화된 시장상태를 나타냄과 아울러 관광객 증가, 관광객 수요변화, 관광접대능력의 제고, 관광코스 다원화, 풍부해진 문화제 등 여러 가지 특징이 두드러졌다.
올해 5.1절 기간 관광객들은 레저관광을 위주로 향촌관광에 대한 수요가 다소 증가함과 아울러 관광목적지에 대한 선택도 도심에서 가까운 지역이나 향토특색이 짙은 민속풍정체험장으로 옮겨지면서 향촌관광과 주변 레저관광발전이 신속해지고 관광내용면에서도 홍색관광, 등산 꽃구경, 민속휴가 등 다양화된 관광열기를 선보였다.
명절기간 고속도로의 무료통행 정책의 실시와 고속철의 편리로 많은 사람들의 자신의 스케줄과 취향에 따라 자가용운전과 자가용 관광의 출행방식을 선택, 많은 성내외 관광객들이 자가용으로 연변을 찾았다. 집계수치에 따르면 연길시의 국내외 관광객 접대수는 총 20만 7000명으로 동기대비 12% 증가, 관광수입은 3억 2000만원에 달해 동기대비 15% 증가하였다.
아울러 연변은 관광객의 출행 방식의 변화와 다양화된 수요에 겨냥하여 단, 장거리 코스를 적절히 배합하여 민속 관광, 자가용 관광, 가족 관광, 변경 관광 등 개성화, 특색화, 레저화를 살린 다양한 형식의 관광상품을 내왔다. 특히 연길시를 중심으로 연길-돈화진달래 관광, 연길-화룡진달래 관광, 연길-돈화진달래+안명호 온천 관광, 연길-장백산, 연길-훈춘 방천-한눈에 3개국을 바라보는 관광 코스 등을 출시하여 연변 전역관광의 초보적인 새 구도를 완성했다.
향촌관광, 주변 레저관광의 신속한 발전과 더불어 주내 각 현, 시는 자체의 지역적 우세와 독특한 자연환경에 기초한 관광문화절 활동을 활발히 벌여 연변관광문화브랜드 구축에 이바지했다. 화룡시와 돈화시는 각기 '진달래 문화관광절'과 '진달래꽃 구경절'을; 룡정시는 등산, 꽃구경, 미식, 민속문화체험을 일체화한 '복분생태목장 진달래꽃구경절'을; 연길시는 관광객들이 전통 공예를 가까이 하고 집앞에서 외지 음식을 접할수 있는 '로북경 문화묘회'를 조직하여 주내 시민들의 다양한 관광수요를 만족시킴과 아울러 '관광+'모델의 효과를 톡톡히 보았다. 화룡시 관광발전위원회에 따르면 5.1 연휴를 맞아 진행된 제10회 장백산진달래국제문화관광축제는 축제기간 총 26만명의 해내외 관광객을 접대하였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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