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10 14:11:31 | cri |
6일 화룡시에서 소집된 화룡시문화영상산업원대상추천소개회에서 총 투자액이 4억 5000만원에 달하는 투자대상들이 체결되면서 화룡시가 향후 연변지역의 새로운 문화영상산업기지 새별로 떠오르게 될지 주목된다.
화룡시문화영상산업원판공실 주임 김화의 소개에 따르면 화룡시에서는 한개 원(園), 두개 호, 8개 기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문화영상산업원대상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한개 원이란 문화영상산업원을 뜻하며 두개 호란 화룡시의 룡문호와 로리커호를 뜻하고 8개 기지는 발해중경고고유적문화영상기지, 서성진의 문화영상기지, 홍색교육영상기지, 조선족문화영상기지, 선봉빙설영상기지, 천년주목영상기지, 평강록주"도화향"영상기지와 두만강풍정영상기지를 뜻한다.
화룡시문화영상산업대상들중 가장 먼저 시공에 들어간 발해중경고고유적문화영상기지는 첫 단계 투자가 8000만원이다. 이 영상기지는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 서북쪽에 건설되는데 이미 제1기 공사가 긴장한 시공단계에 들어갔으며 9월 3일 전으로 1기 공사가 마무리되여 사용에 교부될 예정이다.
이날 있은 문화영상산업원대상추천소개회 포럼에서는 중국과학지원신능원과학기술유한회사 부총경리 장소화, 북경 록유문려그룹 기획총감 최송, 한국현대화랑 부관장 장춘복, 서보그룹이사회 주석 왕구승 등이 화룡시문화영상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둘러싸고 실제적이면서도 가치 있는 주제논문과 연설들을 발표하여 주목받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강소성남통괄괄치업투자그룹과 나일천문화영상전파유한회사, 희성영상전파유한회사 등 투자상들이 화룡시발해국풍정문화특색진 건설과 중경자금성영상기지 건설, 장백산영상전파유한회사 설립, 량지웅화룡영상기지 건설 등 내용들을 둘러싸고 합작협정서를 체결 교환했다.
화룡시 선전부 부장 소지원은 화룡시는 문화영상산업발전자원이 풍부한바 유서가 깊은 홍색자원과 보귀한 조선족문화자원이 있을 뿐만 아니라 전망이 밝은 개발개방자원과 매우 좋은 정책자원이 있다고 강조, 화룡시는 투자인들과 함께 화룡문화영상사업의 거족적인 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김성걸, 안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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