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11 19:55:12 | cri |
생태문명 귀양 국제포럼이 지난 주말인 7일과 8일 귀주성 귀양시 국제생태회의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생태문명의 새 시대로 나아가자: 생태우선, 녹색발전'을 주제로 이틀간 열린 이번 포럼에 35개 나라와 지역의 약 2400명의 내빈들이 모여 생태문명 건설 경험과 성과를 교류하고 공유했다.
포럼은 중국 생태문명건설의 중대한 전략적 포치에 초첨을 맞추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야로 지속가능발전 과정에서의 각 국의 성공 사례와 실패한 사례를 분석했다.그리고 세계 생태문명 발전과 관련된 중대한 주제도 주목했다.
한편 도시화가 현 세계의 발전 추세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본 세기 하반기에 약 70%의 인구가 도시에서 생활할 것으로 예상되어 도시화와 생태문명 건설을 유기적으로 결부하는 문제 가 주목을 받고 이번 포럼은 '삼림도시 녹색공유' 전문세미나를 가지고 이를 논의했다.
'삼림도시 녹색공유' 전문 세미나에서 팽유동(彭有 冬) 중국국가임업초원국 부국장은 중국에서 삼림도시 건설을 진행한 상황을 소개하면서 세계적으로 도시화가 가장 빠른 나라의 하나인 중국은 2004년이후 전국의 200여개 도시에서 국가삼림도시 건설을 추진했으며 이미 138개 도시가 국가삼림도시 칭호를 얻었다고 밝혔다.
그야말로 최근 몇년간 중국은 생태환경보호를 고도로 중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청산녹수가 바로 금산은산이라는 이념하에 중국은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창도하고 또 녹색 발전과 지속가능발전의 길로 발걸음을 재촉해왔다.
생태문명 건설에서 기울인 중국의 이런 노력들은 일부 국제기구 지도자들과 외국 정계요인들의 긍정과 찬사를 받았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동영상으로 이번 포럼 개최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그는 중국이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과 '파리협정'을 국가정책에 편입시킨 점이 참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또 기후변화의 속도가 우리가 대응책을 취하는 속도보다 훨씬 빠르다며 생태문명 포럼의 중요한 플랫폼을 활용해 기후변화대응, 도시대기오염 감소, 기후행동방안 이행 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그리고 유엔은 중국을 비롯한 기타 회원들과 계속 함께 노력해 저오염 사회를 건설하고 지속가능하며 보다 기후변화에 잘 적응할 수 있는 아름다운 미래를 건설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포럼에서 내빈들은 또 환경정비에서 노는 사법의 역할, '일대일로' 인프라 건설과 글로벌 저탄소 전환, 혁신발전과 녹색전환 등 화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내외 전문가들은 글로벌 생태환경문제해결에 있어서 반드시 전 세계의 공동노력에 의거하고 특히는 중국의 참여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생태문명은 하나의 새로운 개념이고 새로운 중점이고 새로운 비전입니다. 생태문명과 '파리협정', '유엔지속가능발전 30'의 목표가 결부된다면 인류의 노력은 기필코 빛을 발할 것이다.
번역/편집: 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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