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7-24 09:29:52 | cri |
자료사진
연변조선족자치주 60돐기념 1호 헌례공사, 길림성의 중점 프로젝트로 2012년에 건설한 중국(연변)조선족 민속원이 6년만에 보수, 개조 공사에 들어갔다.
중국 조선족민속원은 북경우진그룹에서 투자 건설한 것이다. 9.4만평방미터 부지에 건축면적이 5,000평방미터, 총 2억원을 투자한 이 공사에는 9채 100년 가옥을 포괄한 59채의 목질결구의 건축물이 포함된다.
민속원의 자원을 활성화하고 중국조선족민속문화를 더 잘 전승해가는 데 일조하고저 올해 연길시 당위와 정부에서는 중국(연변)조선족민속원을 매입할 계획이며 7월부터 연변대학, 연변주건축설계원, 연길시설계국에 위탁해 민속원에 대한 개조, 설계를 보강하고 있다. 소계의 의하면 11월에 개조공사를 전부 마칠 예정이다.
전통음식구역, 관아구역, 100년 가옥구역과 부분 민속문화 체험구역에 대해 보수 및 기초시설을 보강하고 있고 전통공연구역, 전통체육활동구역과 민속문화체험구역에 5채 좌우의 전통가옥을 신축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상하수도와 중앙난방도관을 가설한다. 개조후 민속원은 전통음식체험구, 전통민박구, 100년 가옥 체험구, 전통체육, 문화 전시구로 설치된다.
개조공사방안이 완성됨에 따라 운영계획에 대해서도 전문가팀에 의뢰해 논증하고 있는 중이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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