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8 16:56:42 | cri |
개혁개방 40주년을 맞이하면서 중한 서법애호가들의 최근에 창작한 서예작품 150점을 전시한 제8회 중한서법예술교류전이 연길시 골동품성 5층 전시홀에서 펼쳐졌다. 이번 서예전은 '당을 열애하고 조국을 열애하며 개혁개방을 노래'하는 것을 주제로 하였다.
연변조선족서법가협회 장문선 주석은 "지난 2010년 연변조선족서법가협회와 한국 경산지부가 인연을 맺고 시작한 중한서예전이 이미 8년이란 시간이 흘렀다."며 날로 깊어지는 중한 두 나라의 친선의 뉴대가 영원히 이어지길 희망했다. 한중서예교류위원장 박도일도 지난 8년을 회고하면서 "앞으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우리의 노력이 서예의 교류를 넘어 양국의 문화교류의 일익을 담당한다는 자부심으로 영원히 이어져야 할 것"이라고 희망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형식이 다양하고 내용이 풍부한바 자작사가 있는가 하면 고대시, 명언명구 등도 있으며 다양한 글씨체로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민족정신과 개혁과 혁신을 핵심으로 하는 시대정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해 개혁개방 40년래의 업적을 구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김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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