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9-18 15:57:16 | cri |
2018년 연변·베턴국제자전거관광축제가 9월 16일 연변국제회의전시센터광장에서 성대히 개막되였다.
길림성관광발전위원회와 연변주인민정부에서 공동 주최하고 연변주관광발전위원회, 연길시, 룡정시, 도문시 인민정부, 스웨리예 노르디크웨이와싸회사(瑞典诺迪维瓦萨公司)에서 주관한 2018년 연변•베턴 국제자전거관광축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도로자전거경기인 스웨리예 베턴 환 호수 경기의 중국지역 자매경기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제7회를 맞이했다.
'가장 아름다운 변경선, 자전거 타기를 즐기자'를 주제로 펼쳐진 2018년 연변•베턴 국제자전거관광축제는 자전거경기에 '전역관광+체육경기+민속문화' 등 다방면 요소를 융합시켜 연변의 생태매력을 과시하고 연변의 관광산업을 생태농업, 건강레저, 민속문화, 변경풍경 등과 긴밀히 결부시켜 국제수준에 눈높이를 맞추고 내용이 풍부하며 대중 참여도가 높은 연변자전거관광축제의 국제브랜드를 구축하는 데 취지를 두었다.
오전 10시경, 연변주당위상무위원인 김기덕 선전부장이 2018년 연변•베턴 국제자전거관광축제의 개막을 알리고 연변주인민정부 한선길 부주장이 자전거축제 첫 역 경기시합을 알리는 신호총 방아쇠를 당겼다. 땅! 하는 총소리와 함께 모아산 순환자전거경기(단거리41킬로미터, 산지+도로 42킬로미터), 장거리 환연룡도 문화관광신구역 135킬로미터 경기, 5킬로미터 어린이자전거경기 등 네갈래 코스 경기가 잇달아 펼쳐졌다. 선수들은 과녁을 뚫고 나간 화살마냥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짜릿하고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시작했다.
2018년 연변•베턴 국제자전거관광축제에는 미국, 영국, 이탈리아, 스웨리예, 노르웨이, 벨기에, 독일, 우크라이나, 필리핀, 러시아, 한국, 싱가포르, 프랑스, 콜롬비아, 캐나다, 몽골, 카자흐스탄, 태국, 중국 홍콩 등 20개 국가와 지역의 116명의 외국적 선수들을 망라한 961명의 자전거선수와 동호인들이 참가하였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리전 , 김성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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