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11 18:17:54 | cri |
조선족 유명 화백 정기환의 유화작품전이 오는 11일부터 20일간 장춘시 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펼쳐지게 된다.
조선족의 신화이야기와 현대 생활을 결부한 그림들과 고향을 그리워하는 작자의 감성을 불어 넣은 그림 총 47편이 이번에 전시된다.
1940년 길림성 연길시에서 태어난 정기환 화백은 국가 1급 미술사로 길림성예술연구원의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퇴직했다.
정화백은 1992년 길림성 미술가협회의 주최 하에 개인유화전을 펼쳤고 1997년에는 중국미술가협회가 주최한《제2회 중국정물유화전》에서 3등상을 수상, 작품은《중국정물유화전》집에 입선되였다. 또 많은 유화작품과 논문들이 국가급, 성급상을 받았다. 1985년부터 2000년까지 그는 중국예술집성편찬사업에 참가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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