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8 11:50:00 | cri |
20일, 녕파시의 대형 종합상가인 환구은태성(环球银泰城)에서 '붉은 해 솟았네...해란 강반에 벼 꽃피네'라는 음악이 울려퍼져 고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연변입쌀 2018 햇쌀 녕파시 홍보회'가 한창이었다. 홍보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정부가 주최하고 연변주농업위원회 및 연변주식량국과 녕파시식량국에서 주관했다.
이날 홍보회에 연변원리연변입쌀공업무역유한회사, 연변가화미업유한회사, 화룡시동성순철유기입쌀농장유한회사, 훈춘룡유농업발전그룹 등 '연변입쌀'브랜드기업 10여개가 참가했다.
이 회사들의 '해란진주','청호하향','7송이 흰구름','세벽원', '연전','사룡','일구정정','천년로성'브랜드 입쌀은 현지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이에 앞서 지난 7월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는 녕파시와 협력발전 관계를 맺은 우세를 이용하여 특별히 170헥타르의 논에 '논할당오다주문(专属稻田模式)' 모델을 도입, 판매상과 소비자들이 '연변입쌀' 정보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도록 했다. 아울러 이번 홍보회를 통해 녕파 시민들이 '연변입쌀'을 맛보는 기회를 마련, 입쌀 주문이 잇달아 날아 들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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