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8 16:38:55 | cri |
장백산공항이 일전에 중국관광협회 민항관광전업위원회 제4기 회원대표대회 및 '최우수관광지선(支线)공항'표창 통보회에서 2017년도' 최우수지선관광공항'칭호를 수여받았다. 전국적으로 해당 영예를 수상한 지선공항은 6개이다.
지금 장백산공항에는 남방항공, 동방항공, 심수항공 등 13개 항공회사의 여객기가 드나들고 있으며 북경, 상해, 광주 등 24개 도시로 통하고 있다. 아울러 장백산빙설관광의 쾌속 발전에 따라 통용항공운수도 신속한 발전을 가져와 현재 7개 통용항공회사가 장백산공항에 입주해 관광업을 발전시키고 있다.
장백산공항은 이미 2기 확건 공사를 시작했다. 확건 후 공항 용지면적은 333.72헥타르로 확대되고 에어프런(비행기 머무는 곳 및 비행기에 대한 지상봉사를 진행하는 곳)은 5.6만평방미터로부터 10.8만평방미터로 확대된다. 터미널 면적도 9256평방미터에서 2만 8290평방미터로 확대되고 주기장도 12개에서 20개로 늘어 공항의 관광객 수송능력이 연 200만명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장백산의 국제지명도가 부단히 상승하고 관광시장의 수요가 날로 왕성해짐에 따라 장백산공항은 '국내 저명한 삼림관광공항' 건설 목표를 내세웠다. 장백산공항은 향후 장백산지역 나아가 길림성 사회경제발전에 보다 큰 기여를 하게 된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김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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