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0 14:40:25 | cri |
2019년 장춘시 조선족 새해 맞이 합동 세배가 12월 23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에서 펼쳐진 정채로운 북과 사물놀이 공연과 더불어 장춘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장춘시 각계 조선족들과 기타 형제민족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 온 사회단체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해를 회고하고 희망찬 새해를 기약했다.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장춘시조선족중학교, 장춘시관성구조선족소학교,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길림신문사 등 단위와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장춘시조선족로인협회, 장춘조선족부녀협회, 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장춘시조선족사회과학사업자협회, 길림성조선족기업가협회 등 사회단체의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모임 참가자들에게 새해의 인사를 올렸다.
무대는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과 길림성몽골족문화경제촉진회 그리고 기타 형제단위에서 추천한 공연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였다. 연변가무단의 독창가수 박은화가 저명한 조선족 작곡가 상남이 작곡한 <잊을수 없는 그날>을 불러 장내의 분위기를 고조에로 끌어 올렸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박명화,
사진:유경봉, 홍옥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