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14 16:14:27 | cri |
중한 가정교육 국제교류회가 길림성부녀연합회 주최로 1월 4일, 장춘에서 개최됐다.
어린이들의 건강한 심리와 성장을 위한 가정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조직 된 이날 대회에서는 중한 양국의 교육학, 심리학 전문가들의 특강이 있었다.
청화대학 사회과학학원 적극 심리학 지도교원이고 동북사범대학 가정교육연구원 가정교육 지도교원인 우파 선생은 '아이의 정감을 어떻게 양성할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가정교육에서의 정감양성의 중요성 및 학업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예를 들어 강조해 학부모들의 중시를 불러일으켰다.
한국 청소년교육 전문가이고 세계청소년연맹 이사장인 전희일 교육학 박사는 '인공지능시대! 우리 아이 어떻게 교육 할가요?'라는 제목으로 "미래 인재가 되는 두가지 비결은 '잘 놀게 하는 것'과 '적절한 질문을 하는 것"이라고 천명했다. 그는 "아이가 스스로 잘 놀 수 있도록 하면 호기심, 집중력, 자율성, 주도성이 생기기 때문에 나중에 학교에 가면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감수성과 정서성도 생긴다. 또 잘 놀게 하면서 의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한 '질문'을 하면 아이의 창의성, 비판능력, 복잡한 문제해결능력을 생기게 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현장에서 '시간 축과 공간 축, 분야 축'으로 질문하는 '3차원 질문법'을 생동하게 가르쳐 교육이념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와 습득에 유조하게 했다.
길림성부녀연합회에서 주최하고 길림성가정교육학회, 장춘시부녀연합회에서 협조, 장춘고신구부녀연합회와 길림대학혜곡학교에서 지지하고 파도혁신공장부녀연합회와 길림성군민융합창업부화시범기지에서 맡아한 이번 대회에는 성, 시 부녀연합회의 관계자들과 교육기관의 해당 교원들, 그리고 학부모들까지 도합 400여명이 참가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신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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