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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세지감-첫번째날 이야기
2009-07-03 18:31:41 cri
중국국제방송국 대표단 성원으로 조선 평양의 순천공항에 첫발을 내려놓은 때는 6월 24일,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베이징과는 달리 평양은 서늘한 날씨로 우리를 맞이했다.

공항출관 수속을 마치니 이미 구면인 조선중앙방송위원회 대외사업처의 지도원이 우리를 반갑게 영접했다.

2002년경에 평양을 다녀간후 7년여만에 다시 보는 평양은 익숙한 도시모습속에 다양한 변화를 보여준다. 길거리에는 차들이 훨씬 많아졌고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의 모습은 더 역동적으로 변해있었다. 차량의 종류들도 훨씬 다양해져 일본산, 유럽산, 중국산 차들을 많이 볼수 있었고 간간히 한국산 차들도 눈에 띄였다. 특히는 조선이 합작으로 국내에서 생산한다는 평화자동차가 나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안내원의 소개에 따르면 평화자동차공장에서 나오는 차들로는 휘파람, 뻐꾸기, 천리마 등 여러가지 종류가 있다고 한다.

평양 초입에 들어서니 아파트 옥상에 새겨진 "조국의 심장-평양"이라는 글자들이 인상적이다.

우리가 투숙한 호텔은 양각도국제호텔, 47층의 높이에 천여개의 객실을 갖춘 조선의 특급호텔이다. 1997년경에 개업을 시작, 널찍한 홀과 구전한 시설, 빼어난 전망을 자랑하면서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다는 호텔이다. 호텔 바로 앞에는 해마다 평양국제영화축전을 진행하는 양각도영화관이 자리잡고 있다.

양각도는 말그대로 양의 뿔처럼 생긴 대동강의 섬들중의 하나다. 호텔 회전전망식당에 올라가보면 평양시내가 한눈에 들어온다. 유유히 흐르는 대동강이 동평양과 서평양을 갈라주고 강 양쪽에는 기념비적인 건물들이 우뚝우뚝 솟아있다.동평양쪽에 주체사상탐이 거연히 솟아 있고 강을 사이두고 동쪽에는 인민대학습당, 김일성동상,개선문 등 조선이 자랑하는 건축물들이 보인다. 멀리 보이는 105층의 류경호텔은 한창 공사중이었다.

호텔에 여장을 풀고 시원한 대동강변을 거니노라면 만사시름 다 잊혀지는 기분이다. 쾌청한 날씨와 맑은 공기, 그리고 정겨운 조선말들이 우리들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한다.

산뜻한 첫 인상, 7년여만의 평양은 여전히 정겹고 다정한 모습 그리고 이전보다 훨씬 역동적인 모습으로 나에게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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