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시민 륙수영 일가는 서성구의 백년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한 사합원에 살고 있습니다. 녜, 그럼 오늘은 륙수영 일가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부터 반세기이래 통신방식의 변화와 공화국창건60주년래 정보기술의 발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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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몇년전 중국에서 인기리에 상영된 영화<핸드폰>의 한단락입니다. 이 영화는 몇년전 주인공이 한 작은 읍내에서 줄을 서 전화를 하는 장면을 그렸습니다. 륙수영은 이 영화를 볼때마다 40여년전 베이징에서 1천여 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흑룡강성에서 농사짓던 정경이 떠오른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가족과 떨어져 있었던 그는 가족과 주로 서신으로 연락을 취했는데 집생각이 날때마다 베이징에 있는 가족들에게 편지를 붙쳤습니다.
륙수영의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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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우편 집배원이 특별히 친절하게 느껴졌습니다. 우편 집배원이 와야 편지를 받아 볼수 있었으니까요. 제일 분명했던것은 하향 당시, 소속됐던 생산대 숙소가 아주 편벽한곳에 있었기 때문에 우편 집배원이 한주에 한번씩 왔던 일입니다."
흑룡강성에 있던 시기, 륙수영은 특별히 중요한 일이 있을 때만 집에 전화를 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전화하기가 아주 어려웠습니다. 전화를 접속해야 했고 신호가 차 했으며 가끔 연결되지 않을때도 있었습니다.
지난세기 80년대초, 륙수영은 베이징에 돌아왔고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그와 남편 류새장과 서로 떨어져 살았습니다. 전화기가 아주 적었던 당시, 베이징 주민들은 주민위원회에서 가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의 월급 기준에 비하면 전화요금이 아주 비쌌습니다. 돈을 절약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은 심지어 통화 내용을 사전에 적어 가기도 했습니다. 류새장은 이렇게 회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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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전화하기전 통화할 내용을 상세하게 적어두었습니다. 지금처럼 말하고 싶은대로 말하며 전화로 한담을 나눌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습니다. 그때 월급이 30원이였는데 전화요금이1분에1원20전이였으니 아주 비쌌지요. 보통 전화를 하지 않았습니다."
지난세기 80년대 말에 이르러 중국 시장에는 체적이 아주 큰 일명 "따거따"라고 하는 휴대전화가 나타났습니다. 이런 설비는 당시 사치품에 속했고 심지어 부의 상징이였습니다. 륙수영도 처음으로 다른 사람들이 휴대전화로 통화하는 모습을 봤던 정경을 회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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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저의 남편이 이동전화를 들고 왔는데 연결선이 없이 통화할수 있다고 해 너무도 신기했습니다. 사실 지금 생각해보면 핸드폰과 다블바 없지만 그때는 아주 신비롭게 여겨졌습니다."
이동전화가 널리 보급되기전인 지난세기 90년대 중기에 중국에서 고정전화가 비교적 신속하게 성장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중국에서 이동전화 통화요금은 부단히 인하되면서 사용자수가 신속하게 증가했습니다. 2001년, 륙수영 부부는 큰 딸 류경진이 대학에 입학하자 핸드폰을 장려로 주었습니다. 핸드폰을 사용하는 동시에 류경진과 같은 또래의 많은 아이들은 지난세기 말부터 컴퓨터와 인터넷을 접촉하기 시작했습니다. 류경진은 당시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일부 중학교, 초등학교 동창들을 동창회사이트를 통해 찾았고 많은 동창들은 인터넷 즉석 통신 수단인 QQ로 친구를 사귀고 한담을 합니다. 류경진은 당시 인터넷에 접속하여 맨 처음으로 하는 일은 메일함에 등록해 메일을 체그하는것이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런 흥분과 기대의 마음은 지금까지도 감회가 새롭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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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다른 사람에게 메일을 보내면 인츰 답장을 받기를 바랐는데요, 인터넷에 접속하면 새 메일을 볼수 있기를 바랐고 그 내용 또한 너무나도 궁금했습니다. 동창회사이트를 통해 남들이 저에게 남긴 댓글을 체크하고 다시 회답하는것이 아주 신선하게 느껴졌습니다."
현재, 인터넷과 핸드폰은 이미 많은 중국인들의 생활과 사업의 일부분으로 되였습니다. 2009년7월16일에 발포한 <제24차 중국 인터넷 발전 상황 통계 보고>에 따르면 2009년 상반년, 중국의 네티즌은 이미 3억명을 돌파해 그 수량은 세계 제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넷의 신속한 발전과 함께 중국의 핸드폰 보급율도 이미 52.5%에 달했습니다. 이동전화 사용자가 누계로 6.95억에 달하며 두명 중 한 명이 핸드폰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편리한 통신은 이미 중국인의 생활의 모든 곳에 침투되였습니다. 류경진의 친 여동생 류경정은 현재 인터넷과 통신의 발전은 사무 처리 효율을 제고시켰을 뿐만아니라 이성 친구를 사귀는데도 아주 편리하디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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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남자친구는 동료인데요, 비록 그가 1층에 있고 제가 3층에 있긴 하지만 저희는 회사내부에 있는 QQ와 비슷한 채팅 수단을 통해 수시로 연락을 취할수 있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저희는 이동그룹업무를 신청했기 때문에 통화를 할때 요금이 산생되지 않습니다. 전화하기가 아주 편리합니다."
두 딸의 영향으로 륙수영 부부는 몇년전 인터넷에 접속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륙수영은 늘 인터넷을 통해 뉴스도 보고 친구들에게 메일도 보내고 사진도 주고 받으며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남편 류새장에게 있어서 이런 "소아과" 공능은 이미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는 딸로 부터 인터넷을 통해 주식 매매도 하고 인터넷 쇼핑도 하는데요, 현재 집에 있는 고기밥이며 어구들은 모두 인터넷에서 구매한것입니다.
최근년래, 인터넷 기능도 중국에서 제일 초기의 네트워크 오락, 정보 검색으로 부터 전자 상무, 전자 정무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현재 농민들은 각종 농민을 위한 사이트를 통해 최신 농업소식들을 요해하고 시장 파동에 근거해 재배 기획을 세우며 인터넷을 통해 농산품의 상로를 개척하고 있습니다. 민중들은 정부 부처의 사이트를 통해 정부에 관한 정보를 요해하고 관련 사무를 처리할수 있으며 정부 행위에 대해 감독할수 있습니다. 이 밖에 중국에서 인터넷은 점차적으로 공안, 먼거리 교육, 병원 인터넷 진료 등 면에 사용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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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러분께서 듣고 계시는 음향은 중국 텔레비전에서 최근 자주 방송하는 3G 광고입니다. 2009년초, 중국공업과 정보화부는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 등 이동통신기업에 3장의 제3대 이동통신(3G) 허가증을 내주었습니다. 이는 중국이 정식으로 3G시대에 들어섰음을 의미합니다. 3G 핸드폰의 시장 공급은 핸드폰 기능이 새로운 시대에 들어서게 했고 음악 다운, 화상 채팅, 문서 전송 등 네트워크 기능을 한부의 핸드폰을 통해 실현할수 있습니다. 륙수영은 얼마지나지 않아 자신도 핸드폰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 친구들과 만날수 있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3G의 건설과 보급은 중국정보화 건설의 발걸음을 가속화하였으며 특히는 중국이 자주 지식 재산권을 가지고 있는 3G 국제 표준 TD-SCDMA 기술의 연구 개발 성공은 장기간 구미 등 발달한 나라의 국제이동통신 기준 독점 지위를 타파했습니다. 현재, 3G 사업을 잘하는 기초위에서 중국은 한창 4 G (제4대 이동통신) 기준 제안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또한 국제협력을 강화하여 새로운 한기의 국제통신 기준을 연구 제정하는 중요한 역량으로 되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국공업과 정보화부장 리의중선생은 이렇게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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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SCDMA는 저희가 자주 창조한것인데 쉽지가 않았습니다. 때문에 저희는3G의 발전을 가속화 하는 동시에 4G에로의 변화 발전을 중시해야 합니다. 자원을 정합하여 4G 전변 과정에도 자주 창신을 체현하고 국제적으로 선진적인 기술과 기준을 흡수하고 결합시켜야 합니다."
녜, 오늘은 베이징시민 륙수영 일가의 통신 방식의 변화로 부터 중국의 60년래 정보 기술의 발전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