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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명주-연대
2009-09-22 18:40:26 cri
흐린 날씨가 점점 가을계절을 실감하게 된다. 연대에 금방 도착해서 깊은 인상을 받은 것은 길거리 양쪽에 늘어선 나무들이었다. 공항에서 우리가 투숙한 호텔에 도착할 때까지 이런 "영빈나무"들이 이어졌다. 그리고 지평선 뒤편에 연연이 이어진 산들도 참 인상적이었다. 아름답고 조용하고 평안한 도시 연대는 그렇게 나에게 다가왔다. 연대인들이 대자연이 준 소중한 재부를 잘 가꾸어 오고 있음을 몸으로 느낄수 있었다.

열정적인 주인은 풍성한 오찬으로 우리를 초대했다. 각양각색의 요리들은 바로 이곳이 중국의 8대 계열요리인 산동요리의 발원지임을 일깨워준다.현지의 습관에 따라 서로 서로 술을 권하는 것은 필수라 하겠다. 주객이 서로 문안을 전하고 유쾌한 식사중에 정은 깊어간다. 술상에는 이곳의 명함장으로 알려진 장유와인이 빠지지 않는다. 왜서 이 도시에 생활하고 있는 수많은 외국인들이 이곳을 그토록 선호하는지 알것 같다.

세월의 흐름과 역사의 변천은 이 도시에 독특한 풍경을 남겨주었다. 도시의 대표적인 경관인 연대산기슭의 해면에는 유럽식의 화물선들이 해안에 정박해 있다. 이곳은 대형공원으로 산과 바다가 있을 뿐만 아니라 곳곳에서 유럽식 상점이나 가게들을 볼수 있다. 오랜 세월속에서도 이런 건물들은 완정하게 보존돼 있다. 사람들은 이 공원에서 느긋한 여가시간을 보내거나 역사의 자취를 찾아보군 한다. 산기슭에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청나라때 이곳에 지은 여러 나라 영사관, 동해용왕묘가 있는가 하면 명나라때 해적의 침입을 알리기 위해 세웠다는 봉화대도 만날수 있다. 봉화대 아래에 있는 옥돌사자는 이미 100년의 세월을 지내왔다고 한다.

산을 따라 올라가느라면 중국 고대의 명장인 악비와 관우의 사당이 있다. 사당밖 바위에는 "연대석"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전설에 의하면 새들이 이 바위에서 쉴때가 많았고 그렇게 세월이 지나오면서 "연대석"이라는 이름이 생겼다는 것이다. 우리 인류뿐이 아니고 하늘을 나는 새들도 이곳에 살기를 즐기는 모양이다. 멀리 내려다보면 수풀처럼 일어선 층집들이 보인다. 전통과 현대가 어울리는 연대는 독특하고 심오한 문화배경 그리고 아름다운 미래를 보여준다. 연대는 바다속의 빛나는 명주, 이후에도 더욱 아름다운 빛을 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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