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권연구회에서 주최하는 제2회 베이징인권포럼이 2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조화로운 발전과 인권>입니다. 포럼에 참가한 중외인권학자들은 다년간의 탐구를 통해 중국에서는 이미 자신의 문화전통과 어울리고 조화로운 발전이념에 부합되는 인권보장의 중국모식을 점차 형성했다고 하면서 이 모식의 발전은 세계인권보장체계를 완벽화하는데 도움으로 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중국인권연구회 라호재회장은 2일 베이징인권포럼에서 한 토론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음향1

<인권보장에 관한 이론연구와 실천경험이 증명해준바와 같이 문화의 다양성과 국정의 차이는 인권보장모식의 각이함을 결정하였습니다. 다년간의 적극적인 탐구를 통해 우리는 중국의 <조화롭고 협력적인 문화전통>과 어울리고 조화로운 사회현실을 건설하는데 부합되며 최대한도로 공중들이 요구하는 인권보장을 만족시킬수 있는 <중국모식>을 점차 형성하였습니다.>

라호재는 인권보장의 <중국모식>은 경제와 사회. 문화권리와 공민권리, 정치권리의 조율로운 발전을 균형적으로 추진시키는데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개인인권과 집단인권의 균형적인 발전을 추진하며 인민의 생존권을 절실히 보장하고 발전권을 인권보장의 첫자리에 놓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 모식은 경제사회가 좋고 빠르게 발전하도록 추진하는 기초에서 법에 따라 전체 사회성원들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평등하게 발전하는 권리를 보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프랑스에서 온 인권전문가 피에르 피카르는 라호재의 견해에 찬성을 표했습니다. 그는 세계 5분의 1의 인구를 갖고 있는 개도국으로서 중국은 본 국인민과 기타 나라에 새로운 인권발전모식을 과시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조화로운 발전을 첫째가는 과업으로 삼고 국정에 부합되는 경제사회발전모식을 설정하였으며 지난 수십년동안 비범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런 성과는 본국공민이 충분한 인권을 향수하도록 보장하는 기초라고 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중국은 인권보장에서의 중국모식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금융위기에 타당하게 대응하는 동시에 인민의 여러가지 권리를 효과적으로 수호하고 보장하였습니다. 이와 관해 중국 국무원보도판공실주임 왕신은 이렇게 소개합니다.

음향 2

<글로벌금융위기의 엄중한 충격에 직면하여 중국정부는 타당하게 대응하면서 취업과 의료, 교육, 농민소득증가, 사회보장 등 인민군중들의 절실한 이익과 관계되는 문제를 힘있게 해결하였으며 경제의 평온하고 비교적 빠른 발전을 유지하고 인민의 여러가지 권리를 절실히 수호하고 보장하였습니다. >

스위스에서 온 비교법연구소의 승아률교수는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중국정부가 금융위기에 대응하는데서 취한 인권보장조치는 인권보장의 <중국모식>의 성공적인 실천으로서 이 모식이 세계인권보장체계를 완벽화하는데 도움으로 될수 있다는 것을 실증해준다고 했습니다.

음향 3

<제네바에 위치한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심의통과된 일부 결의에서 중국은 적극적이고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했습니다. 발전권문제를 놓고 볼때 중국은 개도국의 대표로서 개도국들의 발전권을 존중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서방 나라들도 중국의 이 주장을 보편적으로 접수했습니다. 이것은 서방인권관념에 대한 아주 유익한 보충으로 됩니다. >

알려진데 의하면 이틀간 진행되는 포럼에는 세계 26개 나라에서 온 근 백명의 인권고위급관원과 전문가, 학자들이 참가했습니다. <조화로운 발전과 인권>이란 주제하에 포럼에 참가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글로벌금융위기배경하의 인권보장>, <인간본위의 발전과 인권보장>, <빈곤해소와 인권보장>을 둘러싸고 토론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