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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4기 "청취자의 벗"
2009-11-13 18:33:39 cri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청취자의 벗" 담당 김태근입니다.

여: 안녕하세요? 임봉햅니다. 입동을 계기로 중국 광범한 지역에 눈비가 크게 내리며 겨울밀과 돌아오는 새해의 만풍년을 기약했습니다.

남: 올해 전국적으로 이상기후의 영향을 받았지만 농사는 연속되는 증산을 이룩했다는 반가운 소식인데 겨울을 알리는 서설이 새해의 만풍년까지 기약합니다.

여: 풍요의 계절에 연변과 장춘에서 "CRI국내 청취자들과의 첫 만남"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되며 저희들 방송과 청취자들과의 우정의 가교를 더욱 확실하게 다져 주었습니다.

남: 연변과 장춘 청취자들과의 만남 실황을 녹음으로 방송되면서 해내외 청취자들속에서도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데요. 장춘청취자들과의 만남 제2부를 기대한다는 청취자들의 바램입니다. 녜,그럼 오늘은 장춘청취자와의 만남 제2부 방송됩니다. 함께 들어보시죠.

(제2부 녹음 실황)

여: 녜, 국내 청취자분들의 육성을 녹음으로 들으면서 참 많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방송을 그토록 사랑해 주시고 전문가적인 안목으로 조언을 주시고… 정말 대단한 분들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방송을 보다 책임적이고 확실하게 해야겠다는 반성을 가져 봅니다.

남: 녹음을 들으면서도 그런 감회에 젖는다니 직접 현장에 있었다면 더욱 감명적이겠지요. 장춘행사에서는 오찬과 함께 청취자분들의 장끼 자랑과 함께 서로가 어울려 즐거운 춤판이 벌어졌습니다.

(시낭송 노래 실황)

여: 오늘로 제1회 "CRI 국내 청취자와의 만남"행사 실황방송을 전부 마치게 되는데요. 앞으로는 이런 행사도 자주 있어서 좋은 조언도 듣고 서로가 정도 나누고 했으면 하는 기대가 간절해 지네요.

남: 만남의 행사에서 김동광 조선어부 주임도 말씀을 했지만 방송 존재의 이유가 듣는 청취자 분들이 계시기 때문이 아닙니까? 청취자분들과 교류하고 조언을 듣고 그들을 직접 방송에 참여시키는 것이 우리 방송을 청취자들과 더 접근시키는 길이지요.

여: 그러니 청취자분들과의 교류와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해야 하는 거죠. 녜, 연길과 장춘에서 있은 청취자와의 만남 행사에 참석하시여 조언을 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행사에는 참여하지 못 했지만 항상 저희들 방송에 관심을 주시고 열성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참여부탁드리며 오늘 방송을 마감합니다.

남: 기획: 김동광,

취재: 한경화, 임해숙

진행 임봉해 김태근이었습니다. 다음 이 시간까지 여러분 안녕히 계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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