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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後 이라크시대" 진입
2009-12-24 15:31:18 cri

2009년에 이라크정세는 이라크전쟁후의 최대 전환점을 맞이했다. 6월 30일 이라크 안전부대는 이라크 주둔 미군으로부터 여러 도시와 진의 안전방위를 정식으로 인계받았다. 이라크 주둔 미군은 이라크의 도시와 진들에서 철수했고 이로써 이라크는 "후 미군시대"에 들어서기 시작했다.다년간 전란에 시달리던 이라크인들은 미국의 통제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보고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 그러나 때때로 발생하는 폭력사건들은 이라크의 안전정세에 불안감을 조성했고 민족화해도 여전히 변수가 많으며 재건사업도 난관이 첩첩하다.

6월 30일 이라크 전국의 여러 도시들에서는 남녀노소들이 미군을 환송했다. 이라크 정부도 이날을 "국가주권의 날"로 정했고 전국에 하루 휴식을 선포했다. 이날부터 이라크 안전부대는 이라크 주둔 미군으로부터 여러 도시의 안전방위과업을 정식 인계받았다. 교외의 기지에 주둔하는 미군 실전부대는 별도의 허가를 받지 않으면 도시에 들어가 임무를 수행할수 없게 되었다. 이라크의 거리마다에는 즐거운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이라크 즈바리 외무장관은 이는 미군 철군의 서막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오늘 우리는 미국과 이라크 양국이 달성한 철군협의를 확실하게 실행했다. 오늘은 이라크의 중요한 날이며 미군의 철군은 이라크에 대해 말하면 아주 중요한 일이다."

이라크 말리키 총리는 역사적인 이 시각에 모든 이라크인들이 단합해 국가를 건설해 나갈 것을 호소했다.

"오늘 우리가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은 단합이다.우리는 반드시 단합해야 한다.일부 흑심을 품은 사람들이 우리에게 접근하려 시도하고 있으며 이들은 미군 철군이 이라크인들에게 가져다준 기쁨을 파괴하려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이는 미군의 수중에서 모든 안전방위과업을 반환하려는 우리들의 결심을 움직일수는 없다. 이라크군과 경찰은 국민들을 보호하는 책임을 감당할 능력이 있다."

 

비록 말리키 총리가 이라크군과 경찰은 안전수호의 책임을 감당할 능력이 있다고 장담했지만 이라크가 전면적인 안전과 안정을 유지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8월7일 모슐시에서 자동차폭탄테러가 발생해 38명이 사망하고 267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흘후 모슐시와 수도 바그다드에서 연쇄폭탄테러가 재차 발생해 46명이 사망하고 216명이 부상했다. 이달 19일에는 바그다드시에 위치한 이라크 외교부청사와 재정부 청사가 자동차폭탄테러를 당해 적어도 95명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부상했다. 10월 25일에는 바그다드시의 정부청사,만슐호텔,사법부 청사가 두차례의 자살적인 자동차폭탄테러의 습격을 받아 적어도 136명이 숨지고 7백여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런 피비린 테러는 사람들로 하여금 미군의 철수가 이라크에서 폭력사건이 빈발하는 하나의 요인이라고 여기게 했다. 그러나 이라크 국민회의 싸마레이 의장은 다른 견해를 피력한다.

"나는 미군 실전부대가 이라크 도시들에서 철수한 것과 최근에 발생한 폭발사건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다고 본다. 왜냐 하면 현재 이라크 주둔 미군은 여전히 이라크내의 군사기지에 주둔해 있고 미국과 이라크 양국간 정보분야의 협력 및 이라크 안전부대에 대한 미군의 지원이 여전히 이루어 지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라크에서 불안한 정세가 이어지는 진정한 원인을 보면 미국이 발동한 이라크전쟁이 이라크의 정치와 경제,사회,문화 등의 균형을 파괴한 것이라고 볼수 있다.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 안전 및 전략연구소 고조귀 부원장은 이라크가 정치와 경제,사회 등 분야에서 재건을 마쳐야만 진정한 안정을 실현할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라크에 이런 국면이 나타난 것 혹자는 전반 정세가 안정을 찾기 힘든 중요한 원인으 정치와 경제,사회,문화 등 전반 분야의 재건이 완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이런 전환이 실현되지 않거나 혹은 아직까지 실현되지 않았을 경우 안정을 이룰수가 없다.미국의 도움으로 이라크정부의 안전수호능력이 과거에 비해 많이 제고되기는 했지만 이라크의 안전부대가 안전책임을 완정하게 수행할수 있을지는 시련으로 남아있다. 때문에 상술한 여러 분야에서의 재건이 비교적 큰 진전을 가져왔을 경우에야 이문제는 타당한 해결을 볼수 있다."

고조귀 부원장의 말처럼 이라크 각 당파가 협력을 강화하고 정치행정을 가속화해야만 안전정세의 호전을 위해 견실한 기초를 마련할수 있다.

이라크는 내년 1월에 대선을 진행하게 되는데 이는 이라크의 미래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비록 국내외 반대세력들이 계속 압력을 가하고 분열과 파괴책동을 시도하고 있지만 나라의 미래설계에 참여하고 민주방식으로 국가지도자를 선출하려는 이라크 국민들의 결심은 매우 견정하다. 그러나 대선에서 최대의 이익을 얻게 위해 이라크 각 파벌은 치렬한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의회가 선거법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나타난 각축전이 바로 일례로 된다. 아랍인과 쿠르드인이 석유거점이 키르쿠크 유권자비례문제에서 의견충돌이 발생했으며 이로 하여 이라크의회가 이 법안에 대해 진행한 열차례의 투표가 실패로 끝났다. 그후 장기간의 설전과 타협끝에 의회는 11월 8일에 새 선거법을 통과했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각 주의 의회의석수에 불만을

품은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는 대선을 저지할 것이라고 선포했다.이어 수니파인 하시미 부통령이 11월 18일,새 선거법이 해외에 거주하는 수니파 이라크인들에게 배분한 의석이 너무 적기에 자신은 새 선거법에 대해 부결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하시미 부통령:"나는 새 선거법과 관련한 나의 제의를 적은 편지를 대통령비서실에 제기했고 편지복사본을 의회에 교부했다.나는 선거법중 해외거주 이라크인들과 국내 소수민족,종교인사 등 군체에 보충하는 의회 의석을 현재의 5%에서 15%로 늘릴 것을 제안했다."

하시미 부통령의 이 법안을 부결함으로 하여 의회는 법안에 대해 재수정하고 투표를 진행했다. 장시간동안의 열띤 변론을 거쳐 이라크의회는 마감시간인 12월 6일 밤중에 새 선거법 수정안을 통과함을써 정치위기를 모면할수 있었다. 이는 내년초 진행하는 대선을 위해 주요한 장애를 제거한 것으로 되며 이라크의 정치화해행정이 관건적인 한걸음을 내디딘것으로 된다. 그러나 준비시간이 너무 짧은 관계로 내년 1월 중순에 진행하기로 했던 대선은 부득불 3월로 미루게 되었다.

여러 측이 힘들게 합의한 대선을 위해 적극 준비하고 있는 때에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 도심의 이라크 노동자 및 사회복지부 사무실과 내정부 사무실,고등교육부 산하의 미술학원 등지들에서 연이서 자살적인 자동차폭탄테러가 발생해 적어도 127명이 사망하고 4백여명이 부상하는 큰 사건이 터졌다. 분석가들은 이 사건의 목적은 지금과 같은 시기에 정부기구를 습격해 테러분위기를 형성함으로써 이라크의 안전에 큰 타격을 주고 이라크의 민족화해와 정치재권행정에 더 큰 도전을 던지기 위하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2009년을 돌이켜 볼때 이라크는 드디어 미군을 보내고 자치의 길로 들어섰다.새로운 한해 이라크가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처럼 안전과 안정을 실현해 갈수 있을가?이 문제는 이라크인들만이 그 답을 알수 있을것 같다. 말리키 총리는 이라크가 더 준엄한 시련을 맞이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말리키 총리: "이라크에서는 지금 변화와 전환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는 모든 문제가 이미 해결되었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나는 이라크의 내일을 너무 낙관적으로 묘사하지는 않겠다. 우리는 여전히 거대한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이런 도전을 이겨낼 준비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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